170819


첫째날(8/19): 인천공항에서 마우이 섬까지 → 마우이섬 맛보기 (da kitchen & 볼드윈 비치파크)



처음에 하와이 비행 스케쥴을 확인했을때 적잖게 좋아했다.

토요일 밤에 떠나서 오하우 섬에 도착하는게 토요일 정오


괜찮지 아니한가?!!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오하우섬이 아닌 마우이섬으로 이동해야 했고

국내선 대기 - 비행 - 입국 - 자동차 렌트 - 숙소 체크인

까지 전부 다 하고 나니 대략 시간이 오후 5시-_-;;


더 이상 뭔가 할 게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오..여기까지 하고 나니 벌써 힘들어 ㅋㅋ



일단 차를 타고 

숙소에서 가까운 da kitchen으로 향했다.



마우이 시사이드 호텔에서 차를 타고 대략 5분 정도 거리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

이미 주차장엔 차들로 한가득



하와이에 있는 식당 답게

서핑보드와 파도 등으로 꾸며놓음



식당 천장에는

채광이 되게끔

작은 창문들이 있다.



자리에 앉은지 얼마 되지 않아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는다.



정신없이 시킨 음식은 바로 이것

뭔가 샐러드 위에 장조림 찢어놓은 듯한 비쥬얼?

거의 뭐 먹고 배터져 죽으셈

하는 듯한 포스를 풍긴다.



이건 아내가 시킨거

훨씬 인간미가 넘친다.



요 비 양심적 크기의 음식은

2/3도 채 먹지 못하고 남겨버렸다.


바로 이 때 부터였다.

하와이 음식에 대한 편견이 생긴 건.


양도 많고 굉장히 짜다.

여행 내내 비일비재하게 겪었다.


이러니, 살이 찔 수 밖에 없지..

라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맛있게

먹었더랬지


ㅋㅋ



식사까지 마치니 거의 7시가 되어 갔다.

이대로 숙소로 바로 가긴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아무곳이나 바퀴 닿는대로 가보기로 해서



지프 랭글러 운전 감각도 익힐겸

10분 거리에 있는 볼드윈 비치파크로 향했다.



날은 조금씩 어둑어둑해졌지만

왠일인지 주차장엔 역시나 차가 많았다.



하와이에서 처음 마주한 바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하와이 바다는 막

에메랄드 빛 투명한 바다였는데

여긴 뭐..그냥 동해? 어딘가의 해수욕장 느낌?-_-


날씨 탓일거야

어두워져서 그런걸거야

애써 침착



대나무 마냥 하늘 높이 솟은 야자나무

어찌나 해풍이 심한지 기울어져버림



모르긴 몰라도

굉장히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음


인천에서 먼거리 날아와서

지친 몸과 마음을 여기서 잠시 쉼



바닷가 뒷편 어느 건물에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날이 캄캄해져서 더 이상 바다를 볼수도 없었고

숙소 가기 전 아까 들른 월마트에 다시 한 번 가서



간단한 생필품을 사기로//



각종 기프트 카드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것들//



물 만난 물고기

사스가 워르마트 데쓰



대형마트의 본고장 미국땅에 왔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여러 아이템을 구경하고

음료 위주로 간단히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급하게 숙소로 돌아온 이유는



새벽 2시에 일어나야 했기 때문이다.

왜?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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