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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5_방콕

방콕 여행 .. #18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랑수언 스타벅스

151222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

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

셋째날: 왓포  왓아룬 → 카오산로드  람부뜨리거리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

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바와스파에서 온 몸 마사지를 받고

잠시 호텔에 올라와서 쉬는 중

전망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인디고 호텔

나한테 상줘야해 끝없이 홍보중 ㅋㅋ



해가 중천에 뜰 무렵 다시 길을 나섰다.

오늘도 역시 여유로운 일정



오늘 가는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라는

방콕 랑수언 스타벅스!!



인디고호텔에서도 가깝고

칫롬 역에서도 매우 가깝다.

구글 설명이 재밌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유명 커피 체인점 ㅋㅋ



이 더운 날씨에 밖에서 공부를 하고 계신 분이 ㄷㄷ



짠~여기가 랑수언 스타벅스

밖에서 보기에도 굉장히 예뻐보인다.



전 세계에 가게를 두고 있는 스타벅스는

정말 개성넘치고 예쁜 곳들이 많기로 유명한데

방콕 랑수언 스타벅스는 그 중에서도 예쁘기로 손꼽힌다.



주소가 적힌 명판도 에쁘네



여기가 바로 로비. 전체적인 구성은 여느 스타벅스와 다를 바 없으나

디테일이 다르다 디테일이! 바닥에 있는 타일 장식도 예쁘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나무로 꾸민 인테리어도 좋다.

대략, 나는 나무로 만들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ㅋㅋ



MD도 굉장히 다양했는데 슥 둘러보고 딱히 살 건 없어서 패스!



그래도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아이템이 많아서 눈요기는 했다



한쪽에는 세미나실? 같은것도 있었다.



오..이런것도 팔고 있다. 한국에서 팔면 무척이나 비싸게 팔 것 같다 ㅋㅋ



조명에도 무척이나 신경을 썼다.

등이 한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정말 다양하다.



규모도 커서 몇 개 섹션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에는 이런 독특한 테이블과 의자도 있다.

왠지..기대기는 힘들 것 같다 ㅋㅋ



테라스쪽. 덥다는거만 빼면 역시 타일도 예쁘고 테이블 의자도 예쁘다 캬..

근데 역시 더워서 아무도 앉지 않..ㅋㅋ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소파도 있다.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 것 같다.



우리는 랑수언 스타벅스의 구석을 노려보기로 했다.



커피 가격. 뭐..스벅 커피야 별 다를 건 없다 사실



스벅에서 공부하는건 만국 공통일까



한 켠에는 읽을거리도 놓여있다.



남국의 따스한 정취가 느껴지는 장면

하지만 직접 다녀온 나로서는..더위가 느껴진다 ㅋㅋ



화장실 들어가는 곳.

섬세하게 가려놓았다.

자꾸 보고있으면

빨려들어갈 것 같은 장식품 ㅋㅋ



원두로 장식한 곳. 아이디어가 좋네



넷째날 여행에서 쉼표 하나 찍고 간 곳이라고 해야할까

시원하기도 했고 커피 맛이야 익숙해서 좋았고

인테리어가 따스하고 예뻐서 계속 머물고 싶었던



예쁜 스타벅스 랑수언//



떠나기전 랑수언 스타벅스에서 한 컷



잠시 미어캣 마냥 스벅 간판을 물끄러미 보더니 이윽고



이상한 행동을 한다..ㅋㅋ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작은 사원?

방콕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사원들..

이미 종교는 일상의 깊은 곳 까지 스며들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