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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맛집&카페

제주 먹방여행 .. #17 경치좋고 예쁜 디저트 카페, 이런날N

160828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

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

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성산일출봉 겉핥기 구경을 마치고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해맞이 해안도로를 타본다.



대략 2시방향에 위치한 카페 이런날엔



날이 개어 너무나도 이쁜 풍경을 보여주었던 제주 동쪽 바다



도로 한켠에는 미역 건조가 한창이었다.



이런날엔 카페 앞에 있는 거대 의자 조형물



뭔가 구석에 숨겨져있는듯한 모습의 카페 이런날엔

2층에 올라가면 제주 동해가 한눈에 보일 것 같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엄청나게 예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악 짠내 ㅋㅋㅋ

밖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뭔가 짠내가 심해서 안으로 피신 ㅋㅋ



반대편 풍경..날이 맑으니 더 예쁜 제주

첫날부터 이랬어야지 ㅠ



아무리 흐린날이 여행하기 좋다해도..

눈부시고 덥대도 맑은게 짱



잠시 메뉴를 보러간 사이 아내가 테라스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다.



원래는 파인애플 빙수를 먹으려했으나

재료가 다 떨어진탓인지 팔지 않아 다른 음료로 선회



문 바로 앞자리 손님이 떠나서 우리가 자리를 득!



카페가 참 이쁘기도 하다..



출출한 시간대를 고려하여...무지막지한 돈까스도 시킴 ㅋㅋ



크아..저 다리뼈가 포인트 ㄷㄷ



남김없이 먹어치움



나가는길에 문에 붙여진 공지문

씁쓸하다. 양쪽이 다 이해는가나..



커피는 살 안찐다는 위로의 말 ㅎㅎ



빈티지스러운 간판



푸른하늘 맑은바다 그야말로 절세풍경



뒷모습이 독특한 닛산 차량을 아내가 훑어보는중



성산일출봉 찍고 공항으로 가는 도중

경치 구경하고 맛좋은 음료나 간단한 식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