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6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 소호 → 침사추이 →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 샌즈코타이 → 윈펠리스 호텔 → 세나두 광장(야경) → 성 바울 성당(야경)
셋째날(5/8): 세나두 광장 → 성 바울 성당 → 성 라자루 성당구 → 펠리시다데 거리 → 아마사원 → 마카오 타워 → 콜로안 빌리지 → 세나두 광장
홍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홍콩의 이미지를 가장 대표하는 곳
바로 침사추이가 아닐까?
이미 두 번이나 와서 굉장히 친숙한 곳
별 다른 지도 없이 일정 없이 돌아다녀보았다.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인다.
선착장에서 침사추이 메인 거리로 가본다.
중간에 길거리 공연이 벌어졌네?
재즈 밴드인가..
지나가면서 슬적 //
길거리 공연장에서 머지 않은 곳에선
벼룩시장이 열렸다.
몇 년 전에 비해
더 다채로워진 침사추이
가까이에 YMCA 샐즈버리 호텔이 보인다.
우리가 머물렀던 곳
위치는 여전하네
바로 옆에 있는 거대한 페닌슐라 호텔
멋지다 언제봐도
아이폰7 광고가 한창이었다.
애플의 색 뽑아내기 실력은 정말 대단하다
홍콩의 이미지 한 컷
거대하고 높은 현대적 빌딩과
좁고 복잡한 오래된 건물의 조화?
너무나도 오랫만이라 반가웠던
Nathan Road
그리고 홍콩에서 만난 리락쿠마 ㅎㅎ
표정 왜 저래
네이던 로드 양 옆의 인도..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_-;;
희안한 상점이 생겼네
도로 자체도 예전에 비해 달라진 느낌
간판이 사라져서 그런건가..
그 특유의 느낌이 사라졌다..
현금수송차
어디선가 갱들이 나타나 털어버릴 것 같다
영화를 너무 많이 본건가..
침사추이..왠만한 곳은 다 가봐서..
목적을 갖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이번에 방문하고 싶었던 곳은
편집샵 홈리스 homeless
the one이라는
쇼핑센터 건물에 있다.
이 건물..
예전엔 없었던 거 같은데..-_-//
홈리스 도착.
가게와 이름의 부조화
재미난 아이템이 많다.
눈요기와 뇌요기가 되는 곳
아내는 귀여운 우산을 발견했으나
캐리어에 들어가지 않아 구매실패 ㅋㅋ
요런 아이템 좋아하는 사람에겐 천국인 곳
가죽으로 만들어진
종이컵 거치...손잡이? 파우치?-_-
아이디어 좋다
크..남자의 로망, 각종 공구들
참..재밌는데 쓸데없는 아이템이 많다.
반대인가..쓸데는 없는데 재미난 아이템들일까..
오..복잡시려 보고있으면
시간 뺏길 것 같은 아이템
뭔가 굉장히..절망적인 느낌이 드는건??
도대체 이런걸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ㅋㅋ
오우어아오아지이ㅏㅣ잳ㅈ댜ㅐㅇ@_@
귀엽다. 창의력 대장들 같으니
이쁜 병들도 많다.
와..완전 예쁘고 커플로 사고싶던 케이블
근데 5만원 훌쩍 넘는 가격 ㄷㄷㄷ
홈리스를 재미나게 구경하고 하버씨티 쪽으로 간다.
뭔가..뭔가 달라진 네이던 로드..
내가 기대한 건 요런 느낌이었는데..
좀 더 위로 올라가야 나왔든가?..
아무튼 네이던 로드를 따라 겄다가
아내가 갑자기 우왁 이렇게 소리를 질러 봤더니
황금 잉어킹을 잡았다고
다른 나라 한 가운데서 펄쩍펄쩍 뛰며 좋아했다
이 때만 해도 한창 포켓몬고를 즐길때라 ㅋㅋ
한국에서부터 황잉 황잉 외치더니
다른 나라 한복판에서 이걸 잡을줄이야 ㅋㅋ
하버씨티쪽으로 걸어가는 중
홍콩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눈에 확 띄는 뷰티스토어
네이던 로드에서 하버씨티 가는 길은 항상 북적인다.
우리가 하버씨티로 가는 이유는 딱 하나
BLT버거를 먹기위해 ㅋㅋ
4년 만에 또 가본 맛집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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