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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호텔/숙소

아라시야마 강가에 있는 고급 료칸, 란게츠의 조식 (2/2)


숙소 리뷰를 두 번에 걸쳐서 쓴 건

프랑스 에즈호텔 이후 처음인 것 같다.



두번째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 료칸의 조식을 소개하기 위해서!!



정말로 말 그대로 한상 가~~~~~득 나온다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매우 탐이 났던 화로 ㅋㅋ



아침 치고는 양이 꽤나 많이 나온다

언제 다먹지? 싶을 정도로



다만 대부분의 음식이

개별 양이 적고

건강한 맛 투성이라


나같이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양이 많아도 먹을건 별로 없을수도-_-a



전통 의상을 입고 상차림과 함께 한 컷



봡!!!!!!!!!!!!!!!!!!

밥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



뭔가 대충 뿌려놓은듯 하면서도

신경써서 뿌려놓은듯 하면서도



조식을 먹고

숙소를 떠나기 전 한 컷

디저트?로 나오는 차를 마시고..



숙소를 나오는 중



로비를 다시 한 번 위에서 촬영



체크아웃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예쁜 료칸에

감탄



신발을 벗고 신을때

사용하라고 놔둔

의자..의 배려에 또 감탄



료칸의 입구를 나서기 전..

문도 대충 생기지 않았네



작은 일본식 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문을 나서려는데

이 때 보이는 풍경이

정말로 절경이다



특히나 저 거대한 대문은

한편으로는 액자의 프레임 같은 역할을 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진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뒤로 보이는 풍경과 어우러져



숙소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도 예술..

캬..아라시야마에 또 오게 된다면 

란게츠에 또 한 번 머물고 싶다


이로서 거의 여행기에 필적하는

숙소 리뷰글이 되어버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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