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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호텔/숙소

마카오의 떠오르는 명소, 호텔 윈펠리스

작년 5월 마카오에 놀러갔을때

마카오의 그저 그렇고뻔한 대형 호텔보다

뭔가 좀 특별한 곳이 없을까..하고 찾아보다가

눈에 걸린 곳이 바로 윈 펠리스 호텔이었다.



위치는 샌즈코타이지구 근처

그랜드하얏트 마카오에서

도보로 대략 5분 거리에 있다



윈펠리스 호텔은 몇가지 특징을 갖는데



사실 룸 컨디션이 좋은건

그냥 호텔의 기본 자격인 것 같고..



펠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방 안의 모든 것이 호화로웠다



화장실의 각종 손잡이들도

예사롭지 않고



변기 옆에 걸린 액자도

예사롭지 않다



모든 것이 그야말로



번쩍거렸던 욕실과 화장실



옷장도 세팅이 잘 되어 있고



입구도 넓직하니 좋으며

거울은 부담스러울 정도의 모습이다 ㅋㅋ

문에는 윈펠리스 호텔의 구조도가 보인다

전체적으로 X자 모습



침대와 침구도 퐁신퐁신하니 좋다



침실 너머로는 이런 거실도 있다

방이 두 개인 곳


책상이 있어서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



맞은편엔 편한 소파가 있고



웰컴 드링크도 놓여져 있다



우리가 머문 방은 이렇게

침실 하나에 응접실? 하나인 구조



방안의 모든 것은

이렇게 버튼 몇개로 조절된다



윈펠리스 호텔의 특징 1

너른 창문과 그 아래 보이는



인공호수?와 분수쇼

분수쇼는 일정한 간격으로

밤 늦게까지 펼쳐진다

사진에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에서 더욱 가깝게 구경할 수도 있다



정면을 바라보면

샌즈코타이 지구의

거대 호텔들이 보인다



있는 동안 맛있게 즐긴 TEA



벵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후덜덜..핸드폰 연결해서

신나게 즐겼다



서랍에 한가득인

각종 먹거리



와 식기



와 유리잔들



그리고 미니바

이게 특이한게

음료 밑에 보이는

저 장치가

음료를 하나 뽑을때

그걸 인식해서

체크아웃 할 때

자동 정산된다


잘못 건드리지 않게

조심하자 ㄷㄷ



윈 펠리스의 전체적인 구조다

복도가 꽤나 길다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자



화장실 거울에

TV가 ㄷㄷ



각종 위생도구들

2단 서랍에

예쁘게 모셔져 있다



하나같이 퀄리티가 대단하다

호텔에서 주는 칫솔이 특히

대부분 거기서 거긴데

저 칫솔 진짜 부드럽고 좋았다 ㅋㅋ



분수쇼가 시작되면

편하게 방에서 구경할 수 있다



침실은 전체적으로 이런 구조



호텔이 워낙 커서

복도가 무지하게 길다



게다가 X자 구조라

복도가 사방으로 뻗어있다



엘리베이터든



로비든



어딜가도 화려한 장식이

눈과 발길을 잡는다



1층에는 각종 고급 식당이 있다



넘나 예쁜 인테리어



디저트 파는 곳도 있고



그 유명한 윈펠리스

스타벅스도 있다


뭔가 마카오에서

뻔한 호텔이 아니라

특색있는 곳을 원한다면

선택해보자


마카오 윈펠리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