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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여행/2017_하와이

하와이 오하우섬 여행 .. #15 울그락 불그락 쿠알로아 랜치

170823


1일 (8/19) 인천공항에서 마우이 섬까지 → 마우이섬 맛보기 (da kitchen & 볼드윈 비치파크)

2일 (8/20) 할레아칼라 일출 → 맛집 Kula lodge → 라벤더 농장 → 하나로드 투어(half) → 라하이나 마을과 맛집

3일 (8/21) 이아오밸리 → 한국공원 → 마우이섬에서 오하우섬 → 와이키키해변과 시내산책

4일 (8/22알라모아나 쇼핑센터 → 와이켈레 아울렛 → 탄탈루스 전망대 → Fook Yuen 식당

5일 (8/23) 쿠알로아 랜치 → 지오반니 새우트럭 → 라니아케아 해변(거북이) → 할레이바 마을 → 선셋비치



하와이 여행 다섯째날 아침이 밝았다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BMW X5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 곳은

바로 쿠알로아 랜치


와이키키 해변에서

차로 대략 40여분 걸린다



쿠알로아 랜치는 공식홈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서 설명하는 이곳은 아래와 같다.


요약하면, 개인이 운여하며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각종 영화의 배경장소로 쓰였다는 것


쿠알로아는 하와이 대자연을 지키자는 사명을 가진 한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경영기업입니다. 관광업과 농업, 목축업 사업을 통하여 태초 하와이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합니다. 고대 하와이에서도 신성하게 여겼던 쿠알로아 랜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850년 설립된 쿠알로아는 아름답게 빛나는 바다 위, 높은 산맥과 계곡 아래 4000에이커에 달하는 소 방목장이었습니다. 하와이 오아후 섬의 북동쪽에 위치, 호놀룰루에서 약 4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 곳의 지형은 열대우림에서부터 계곡, 아름다운 해변과 산맥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말을 타거나 두 발로만 갈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가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낙원입니다.


쿠알로아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수많은 영화 / TV 프로그램이 촬영된 명소이기도 합니다. 쥬라기 공원, 윈드토커, 진주만, 고질라, 태양의 눈물과 첫키스만 50번째, 로스트와 하와이 파이브 오 등 수많은 명작들이 이곳에서 안전하게 촬영되었습니다. 특히 카아아와 밸리로 대표되는 북쪽 지역과, 남쪽 반경의 하키푸우 밸리, 800년이 넘게 보존 된 몰리이 연못과 시크릿 아일랜드가 유명합니다.  쿠알로아는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늘 오아후를 대표하는 신성하고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하와이 고유의 알로하(사랑) 정신과 오하나(가족) 정신을 쿠알로아에서 함께 나누십시오.



쿠알로아 랜치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액티비티 중 우리는 ATV를 선택했다



방문객 센터를 지나면

바로 쿠알로아 랜치의

갈빗대? 산이 보인다ㅋㅋ


오오..영화에서나 보던게

바로 이런건가!!라는 흥분



ATV 말고도 즐길 거리는 많다

예를 들면 승마라든가..



울그락 불그락한 산을 배경으로

아내가 포즈를 취한다.



지금봐도 어쩜 저렇게 생겼는지-_-a

바로 밑에는 우리가 타고갈 ATV들이 대기중



우리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앞선 대기자들이 ATV를 타고 

줄줄이 떠나고 있다.



우리를 안내해줄 가이드가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있다.


곧이어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ATV를 탑승하여 준비운전? 등을 하고

곧바로 가이드의 뒤를 따라 떠난다.


운전이 어렵지도 않고

길이 험하지도 않아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쉽고 편히 즐길 수 있다.



ATV 탑승 시에는 사진 촬영이 어려워서

중간중간 지나간 풍경을 말로 하려니 어렵네-_-


30분 정도 타고 가다보면

중간 쉬는시간이 있다.


저렇게 일렬로 세워놓고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에서

10여분간 쉬게 해준다(방목)



으어어어...CG가 아닌 실제



정말로 쥬라기공원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같은 착각 ㄷㄷ



이유를 알 수 없는

모아이 석상 앞에서 점프샷



같이 ATV를 타고 온 사람들도

사진 삼매경에 빠짐



뭔가 뛰려는? 포즈를 취하는

아내님 뒤로 보이는 버스는

투어 버스다. 쿠알로아 랜치

여기저기의 관광 포인트에서

잠깐잠깐 내리는 듯?



대두끼리의 상견례

(죽음을 각오하고 쓴 문장)



10여분간 쉬고 다시 ATV에 올라

출발점으로 되돌아온다.


10여분간 쉰다고는 했지만

사실 ATV를 타고 있는 순간에도

휴식은 계속된다. 

워낙 지나가는 풍경들이 예뻐서



1시간 정도 쿠알로아 랜치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시 방문객 센터로 간다.



흐어..내가 좋아하는 무스비가

여기도 진열되어있다.



방문객 센터에서는

각종 기념품을 팔고 있다.



곰돌이 꿀통부터



알수없는 스팸 굿즈도 판매중 ㅋㅋ



아침부터 좋은 풍경보고나니

배가 고파져서(...)


바로 그 유명한?

지오반니 쉬림프 트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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