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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7_교토

교토 여행 .. #12 교토의 밤거리 산책

171004

1일 (10/02) 교토 시내구경 (카츠쿠라 돈카츠&스마트커피) → 교토타워 & 히가시혼간지 → Loft 

2일 (10/03) 기요미즈데라(청수사)&산넨자카&니넨자카 → 니넨자카 스타벅스 → 니조성 → 교토 가츠규(맛집)

3일 (10/04) 이치란 라멘 →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 아라시야마 강변 나룻배 → 아라시야마 하나나(도미맛집) → 교토산책

4일 (10/05) 은각사 → 철학자의 길 → 호넨인 → 요지야 카페 


이번 포스팅은 쉬어가기..



아라시야마 구경을 마치고

다시 교토로 돌아왔다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다시 대도시로 오니

분주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누군가에겐 여행이지만

누군가에겐 일상인하루



부모님과 누님을 잠시 두고

돈키호테로 간다



지난번 오사카-교토 여행 때 왔던 곳



오키나와에서 처음 갔을때는

정말 모든게 신기했는데 그것도

여러번 오니까 익숙함으로 변해있다



그 와중에 쓸만한 아이템 발견

아이스크림용 고오급진 수저

진짜..고급지다. 잘쓰고 있다.

가격은 대략 5천원으로 기억



고기매니아용 저금통



돈키호테에서 쇼핑을 마치고

가족과 합류하여 숙소 근처 맛집으로 갔다.


알고 갔다기보다는..지나가다 들른 셈인데

1926년부터 계속 운영을 한 곳이다.



역사에 비해 가게 안은

굉장히 깔끔했다.


맛은 그냥저냥 무난..



식사를 마치고 편의점에 들러

어머님께서 원했던 카레를 구입했다.



한국에선 잘 안파는 것을

해외에서 득템하는 기분을 느끼신 어머님



편하게 둘러보는 교토 시내

넓직한 강이 흘러 

시원한 밤을 즐길 수 있다.



강변카페에도 테라스엔

사람들로 바글거린다.


운치 있는 곳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여유



고급진 빵집을 

한바퀴 돌아보는 것으로

교토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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