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일주 .. #59 레이캬비크 도시 스케치

160610

1일 (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

2일 (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
3일 (6/04) 카틀라 지오파크 → Fjadrargljufur협곡  → 빙하투어(바트나요쿨국립공원)  →  요쿨살롱 → 프얄살롱 → 가재맛집
4일 (6/05) 호픈 마을 산책 → 동부 링로드 산책 → Djupivogur 마을 → 939 도로 →에일스타디르 → 세이디스피오르 → 에일스타디르
5일 (6/06) 전설 속 괴물이 죽은 곳 Njarðvíkurskriður → 퍼핀 서식지 → 장엄한 데티포스 → 신기한 흐베리르(HVERIR)  → 온천 미바튼
6일 (6/07) 클라플라 화산(Krafla) → 후사비크(husavik) → 말이 밟고 지나간 곳 아우스비르기(Asbyrgi) → 제2의 도시 아쿠레이리(AKUREYRI)
7일 (6/08) 아쿠레이리 시내산책 → 스티키스홀뮈릐(Stykkishólmur) Súgandisey Cliff → Stykkishólmskirkja Church → 아르나스타피 보르가네스
8일 (6/09) 보르가네스 settlement center → Geirabakari 카페 → 레이캬비크 시내산책 → Harpa와 선 보야저 → 레이캬비크 잡화구경 → 트요르닌 호수와 올드하버 → 올드하버 맛집 시바론(seabaron) → Volcano House → 레이캬비크 밤거리 산책
9일 (6/10)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전망대 → 레이캬비크 스케치


어릴적 여행을 다닐 땐

꼭 가봐야하는 곳을 찍고

무조건 그 곳을 가야했다


시간과 돈이 없을땐

한정된 자원 내에서

가야만 하는 곳을

꼭 가야하는게


마치 무슨 미션인 마냥

나를 재촉하고 쫓아댔는데


나이가 들고부터

느끼는건


진정한 여행의 시작은

목적지가 사라졌을때라는거



레이캬비크에서도

가고픈 곳은 전부? 다 가보았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끌리는대로 내키는대로

걷기 시작한다.



그래서 발견한

보물같은 곳들이 많다.



여기 토기점도 그렇고..

보관 문제만 아니었으면

몇 개나 구입했을법 한..



내 취향에 맞는 그릇들로

넘쳐났다.



정말 아무곳에도 쓸모없지만

가죽성애자인 내가 환장할만한 물건

근데 사실 지금봐도 저게 도대체

뭔가 싶긴 하다



정신없이 걷다보니

레이캬비크의 명물 핫도그집 근처라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먹어보기로 한다.



simple is the best

진짜 별거 없는데도

이렇게나 맛있다니



그 단순함과 맛에

클린턴 아저씨도 반했나보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나왔던

벼룩시장이 핫도그 가게 근처라서 가봤는데

또 이 날 하필 문을 닫아서 하는 수 없이



근처 커피가게를 가보았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끌려 방문한 이곳



아이슬란드에서 맛집 별로 못봤는데

이런데야 말로 뭔가 맛집같은 느낌이-_-



아이슬란드의 초딩들

이렇게 추운데 왜 길바닥에 ㅠ_ㅠ



우연히 만난 클래식 카

관리가 잘된것 같다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방문한 하르파



봐도 봐도..디자인의 힘이 느껴진다

어쩜 이렇게 세련되게 지었을까



거기에 아이슬란드만의 특징을

독특하게 표현한 감성까지


갑자기 DDP가 생각난다



하르파 모형. 귀엽다.



하르파 근처를 돌아보다가

정체불명?의 증기선이 보여서 한 컷



뭔가 전시회 같은 건가..



아이슬란드의 지형도 같다.

정말 독...특하게도 생겼다.



시간이 좀 있어서 레이캬비크

아트 뮤지엄에도 갔다. 



사실 기념품점을 터는게 목표ㅋㅋ



현대미술은 워낙 난해해서..

봐도 봐도 모르겠고



그냥 이런 귀여운 것들이 좋아 헤헤



독특한 감성의 화분



인체공학적? 컵



와..진짜 오랫만에 보는 요요인데 

나무로 되어있다니 ㅋㅋ



교도소 같은 모양새

실제로 교도소를 개조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도시전설 급..)



따스한 나무의 느낌이 나는

조용한 서재



시간이 멈춘듯한 평온함



귀여운 레스토랑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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