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타탄생' 이라고 해도 됐을텐데
굳이 왜 스타 이즈 본이라고 했을까..
비슷한 류의 영화는 이미 많이 나왔다.
원스,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등..
다들 재미있게 본 영화라
이번 영화도 재밌을 줄 알았다.
그런데, 사실 약간 좀 지루했다.
일요일 밤에 봐서 그런가..
다만, 몇 가지 '오!'하며 봤던 건..
#1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력
배우라는게 아무리 많은 배역을 해도
연기하는 사람이 동일 인물이니
어느 정도는 연기가 다 거기서 거긴데
이 영화에서는 브래들리 쿠퍼라는걸 모를 정도로
정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노래 잘부르는 건 덤
#2 레이디가가 오..레이디가가
분장을 지운 레이디가가 얼굴도 처음 봤고
분장을 지우니 가창력이 귀에 들어왔다.
전문 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열연했다.
별은..두개 반에서 세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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