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부동산 아지매가 전화했다.
빌라로 좋은 매물이 있는데 보러오지 않겠냐고.
아내는 빌라는 휘휘 고개를 저었지만
하도 아지매가 좋다고 하니..
토요일에 딱히 할 것도 없고..
성산동 쪽 매물은 명절 전 날이라 못 보여준다 하니
집 보는 눈도 틀 겸사겸사 해서 화곡역으로 찾아갔다.
빌라 두 개를 봤다.
가격은 1억 3천여 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내부 구조도 깔끔하고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옆 집과의 간격이 문제였다.
두 집 모두 퇴짜..
아내가 성산시영에 전화하다가..
깨끗히 수리된 집이 있다고..연휴 끝나고 보러 오라는 집이 있댄다.
신혼부부 두 쌍이 와서 계약하고 싶었으나 날짜가 맞지 않아서 못했다는..
왠지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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