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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4_상하이

상하이 혼자 여행 .. #27 혼자만의 여유로움, '신천지'

140704



마케팅 재미나게 하기로 유명한 하이네켄

녹색괴물로 보인다.



축구마케팅을 재미나게 하기로도 유명



이런걸 보면 괜시리 글로벌 기업이 부러워진다.



신천지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중



쓰남궁관과는 또 다른 느낌.

거기보단 조금 더 사람부대끼는 맛이 난다.



못지않게 이쁘장한 커피숍이나 가게들도 많고



뭔가 참선을 해야할 것만 같은 분위기



안쪽을 기웃기웃



사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아니라서



그냥 스윽 둘러본 정도?

이런 곳이야 한국에도 많으니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다.



뭔가 유럽의 그것을 따라한 듯한 광장과 분수



파울라너..크..목이라도 축이고 싶다.

그 와중에 마시지..



중국에 와서 유럽풍을 느끼고 싶다면 가야 할 곳은..

와이탄..쓰남궁관..그리고 신천지는 필수



실제로 양사람들도 많이 모인다.

밤이 되면 더 재미난 곳이 되겠지



그러고 보니 밤에 와보지 못했네 ㅠ_ㅠ



다른 블로거 상하이 포스팅에도 자주 보이는

신천지 스타벅스.



날이 더워 잠시 들어가본다.

코스타 커피는 한 번도 못갔으면서

스벅은 두 번이나 갔네



오오..이것도 재미난 간판. 시계집인가보다



점심시간이 되니 이곳도 활기를 찾기 시작한다.



타이캉루 만큼은 아니어도 이 곳 역시 골목 풍경이 재미있다.



뭔가 말벌 느낌이 나는 의자 ㅎㅎ



혼자서는 도저히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는 음식점들.

나중에 아내랑 같이 와서 먹어야지



유럽 느낌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신천지 구경은 이것으로 마무리



아내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인민광장 근처 허쉬월드 방문



저기만 들어갔다 나오면

뭔가 느끼하고 달달한 기운이

몸을 휘감는 것 같아



상하이 마지막 날 밤은 SSAW에서 지냈다.

예원이랑 가깝기도 했고..

그래도 마지막 날 밤은 좀 편히 보내고 싶어서.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던 룸 컨디션.

한 시간 정도 여기서 쉬고..

다시 예원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