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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012_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여행 .. #5 티없이 맑은 청정구역, 할슈타트 산책

121003



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로 가기 위한 버스표

12년도 기준이니 지금은 많이 바꼈겠지



할슈타트 선착장에서 소금광산을 지나 반대편으로 가본다.

하..이 깨끗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내가 좋아하는 미카 초코렛



아내가 환장?하는 포켓커피

이 때만 해도 국내에서 팔지 않았지



너무나도 깨끗하다. 청정지역이 따로 없다.



맑고 청아한 느낌의 할슈타트



구름에 뒤덮힌 산.구름이 아니라 산안개 정도 되겠다.



풉..근처에 있는 전기구이 통닭집.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자주 찾았으면 ㅎㅎ



여기가 lahn이었든가..교회쪽 선착장에 비하면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롭다.



집들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른다.

얼마나 맑으냐면..



이정도? ㄷㄷ



호수가 있어서 그런가..산안개가 굉장하다.



도저히 뭔가 더러움은 찾아볼 수가 없다.

다들 어찌 이리 깨끗하게 살까



할슈타트의 경찰서.

뭔가 경찰이 필요하긴 할까 싶다.



도시를 발길 닿는대로 아무렇게나 걸어다녀본다.



어디에 눈을 두어도 깔끔한 자태들



소금광산을 올라가는 케이블. 높다. 경사도 심하고. 저길 갔단말이지?



골목골목 들어가도 예쁘다.

자기들 취향에 맞게 개성넘치는 정원 풍경



여기가 아마 할슈타트의 끝인 것 같다.

발걸음을 되돌린다.



뭔가 불현듯. 이런데 사는 고양이들은 참 행복할 것 같다는



케이블카를 정면에서 올려다본 모습



아까 그 통닭집에 왔다.

한국인이라 하자 무척 반갑게 맞이해준다.



맛있었던 치킨. 이게 반마리.



통닭으로 배를 채우고..호수 옆길에 있는 가게들을 하나씩 들어가본다.



이쁜 가게들이 많다.



무엇을 파는 병일까..



호숫가에선 백조들이 겁도 없이 사람에게 다가온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꾸민 정원들



교회까지 걸어왔다. 이제 할슈타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호수 배 타기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