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03
교회에서 우리 숙소로 돌아가는 중.
유럽의 건물 모양중 저 창틀과 꽃장식은 정말 예쁜 것 같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폭포
펜션으로 가는 길에 나무 공예소가 있어서 잠시 들렀다.
이거 하나 챙겨올걸 신혼집에 딱인데
예쁜거 많았는데 좀 비쌌다.
저거 하나에 24유로 ㄷㄷ
우엉...부엉부엉
기념품으로 들고온 할슈타트 집 모형
아내가 찾은 또 한군데 맛집
오 존재감 넘치는 사람들
얄상한 맥주잔 이쁘다.
맛있던 돈가스..사실 이제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ㅋㅋ
아..정말 사실적인 묘사가 아닐 수 없다.
숙소에 들러서 짐을 챙겼다.
나오면서 아주머니께 몇 천원을 드리며
코리안 지페라고 말씀드리니 좋아하셨다. 훕
무거운데 들고다니긴 어렵고
꽁꽁 숨겨놓았던 물통들, 잘있었네
좋은 숙소였다. 펜션 할버그
이제 정말 할슈타트를 떠나야 할 때
햐..호수에 떠 있는 백조와 그 위를 비추는 햇살
잘츠부르크로 가려면 중간에 버스를 한 번 더 갈아타야한다.
일단 오베르타운으로 빠져나가는 543번 포스트 버스 탑승
버스가 벤츠야+_+
몇 년뒤 꼭 다시 찾고 싶은 할슈타트
여기서 다음 버스를 타면 정말 할슈타트는 안녕.
공해라고는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었던
무공해 청정지역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여행 시 꼭 반드시 필수로 들러야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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