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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012_헝가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 #5 재미있는 경험, 작디작은 부다페스트 지하철

121006



여행 가기 전에 많이 들었다.

부다페스트 지하철은 굉장히 작고 귀엽다고.



아니나 다를까 정말 귀엽고 작은 규모다.

이런 경우..초기 지어질 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된 것이

지금까지 쭉 유지되어 온 것이겠지.



덩치 큰 헝가리안들이 이렇게 좁은 지하철 플랫폼에 서있다니



다른 무엇보다..천장이 낮다.



지하철도 귀여운 편.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다시 지상으로.

삼성 안녕. 



아내가 찾은 헝가리 맛집.

아내추천맛집은 의심하지 말지어다.



아내는 목이 말라서 콜라를 시켰다.

꽤나 비싼 가격이었는데..양은 저만큼.

나라면 한 입에 다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의..-_-



굴라쉬였나..기억이 가물가물..

헝가리 전통 음식이란다.


아..하도 오래되어서

맛도 기억이 나지 않아 ㅠ



아무튼, 헝가리 로컬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라고 한다.

음식 자체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별로 기억이 나진 않는다.



지나가다가 마주친 귀여운 자동차.

우리나라에서 이런거 타고 다니다 사고라도 나면.-0-

올드카의 매력.



첫 날 도착했을 때 머문 문제의 그집 열쇠.

진짜 무식하게 생겼다. 문도 엄청 커다랗고..

집주인이 다음 날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간 그 곳.



아..절대 여기는 오지 않으리.

내 평생 첨으로 숙소에 네거티브 리뷰를 올린 곳.



여기는..부다페스트 맥도널드. 완전 멋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맥도널드 건물로도 꼽혔을 거....인가?-_-a



전 날 힘들게 도착한 악몽이 떠오르는 부다페스트 역..

인파가 엄청나다. 유럽 여기저기서 몰려들겠지.



부다페스트의 대형 쇼핑몰이다.



이름은 웨스트 엔드..시간이 좀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뭐..그냥 뻔한 쇼핑몰이라 패스.



다 구경하고 나오는데..맥도널드 건물이 더욱 멋있게 변해있었다. ㅎㅎ

이제 겔레르트 언덕으로 가서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즐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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