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피곤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에는 또 한 명의 손님이 있었는데

영국 맨체스텅서 온 청년..

근데 축구는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서 의외..

오아시스는 좋아한다고 해서 호감..


저녁은 어제 먹은 Pastraio에서 대충..

밤 10시에 성 베드로 광장 야경을 보러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에서 내려 성 베드로 광장으로 향하는 길..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걱정했지만..사람들이 많아서 무섭진 않았다.



오전에 헷갈렸던 바로 그 거리..

박물관은 우측..베드로 성당 및 광장은 직진..



시간이 늦어서 사람이 별로 없는 거 아닌가 걱정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 광장의 야경을 즐기고 있어서 안심..


베드로 광장 중앙 오벨리스크에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나도 그리로 가서..오벨리트스 턱에 걸터앉아 성당을 그냥 멍하니 바라보았다.



오벨리크스에서 바라본 광장과 성당..



이제 로마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고 하니

이대로 시간을 보내는게 너무나 아쉬웠던..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일정이 있으니 숙소로 돌아가야겠지..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억지로 떼어내고..멀어져가는 베드로 성당..



근처에 있던 천사의 성 구경..



밤에 보니 더욱 멋지던..



11시 30분 되었을까..버스가 끊길 것 같아서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안녕, 천사의 성..



로마의 마지막 밤에 탔던 버스..



나이트 버스가 있어서 편하게 숙소로 돌아갔다



나름 내게는 의미 있는 동영상..

이 때..지나가는 로마 시내의 밤 풍경이 

너무나도 아쉬워..버스안에서 로마 시내를 담았다.


이후, 여행가서 버스나 어느 탈 것에서 

시내를 찍는게 버릇이 되었다.



버스는 떼르미니 역 까지 나를 데려다주었고,

나는 배가고파서 중앙에 보이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냠



그간 떼르미니역도 참 정 많이 들었다..



하이네켄은 광고나 마케팅을 참 잘한다.



숙소로 걸어가는 길..



안녕,,로마..



늦은 시각에도 떼르미니 근처로 나이트 버스가 많이 다니는 중



12시가 넘은 시각..가지마 시간아



숙소로 걸어들어가는 골목..

어찌나..어찌나..어찌나..속절없이 가는 시간이 밉던지



숙소 앞 세탁소..ㅎㅎ

이탈리아 여행기 초반에 나왔던..


하아...뭐..달리 할 말이 없다.

너무나도 황홀했던 로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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