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여행/2012_체코

(4)
체코 프라하 커플여행 .. #4 백만불? 돈주고도 못사는 프라하의 야경 구시가지 광장, 바츨라프 광장, 하벨시장을 충실히 돌아보고 다시 까를교를 향했다.까를교에는 무수히 많은 동상들이 있는데, 각각 의미가 있다. 특히 이 곳은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 아닌 레전드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하도 손을 대서 금속이 하얗게 바랬다 ㅎㅎ아내도 손을 대고 소원을 비는 중.. 나도 어딘가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비는 중 ㅎㅎ 까를교에서 건너편을 바라보는 중..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이 좋다. 카를교 위 수많은 동상 중 가장 유명한 네포모크 신부님 동상.. 카를교를 지나..잠시 선척장 비슷한 곳에서 카를교 전경을 담아보았다.흑백이어서 그런지 어딘가 외롭고 쓸쓸해보이는 모습이다. 오늘이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밤이기 때문에 그런 내 마음이 투영된 것일까..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
체코 프라하 커플여행 .. #3 프라하 관광의 중심, 구시가지 광장을 떠돌다.. 강가에서 올려다본 까를교의 모습 이른 아침 일어나서 프라사성을 간 덕분에, 그 큰 곳을 다 둘러보고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 여유를 갖은 우리는 천천히 프라하 시내를 둘러보며구시가지 광장으로 향했다. 나같은 경우 몇 년 전 프라하를 와봤기 때문에 뭔가 급하게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일정도 어느 정도 넉넉해서 시내 여기저기를 눈에 담으며 돌아다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나, 구시가지 광장에 가기 전에아내와 나는 잠시 허기를 달래기 위해 프라하 꼴레뇨 맛집을 향했다. > 프라하 꼴레뇨 맛집 후기 보러가기
체코 프라하 커플여행 .. #2 프라하 종합선물세트, "프라하성,비투스 성당, 황금소로" 아늑했던 숙소에서 푹 쉬고..창문을 여니 이런 풍경이 보였다.오..아침 햇살 눈부신 프라하여 하룻밤 자고나니 바로 정이 들어버린프라하 아파트먼트.. 아파트 바로 앞 골목에서 아내님 한 컷 ^-^v 숙소에서 근처 테스코를 가다가 마주친 분수대와..맑은 하늘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하루였다. 까를교와 숙소에서 가까운 테스코 프라하 시내에 있는 테스코. 넓고 깨끗했고 무엇보다도 폴이 있었다. 폴폴폴!!! 아내와 나는 폴에서 빵 몇개를 샀다. 흐미..맛나.. 시내에서 프라하성으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워낙 관광명소라.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트램을 타거나 걸어가거나..ㅎㅎ; 테스코 근처에서 트램을 타면 프라하성 근처까지 갈 수 있다.워낙 높은데에 있으니 언덕 아래에서도 보이는 비투스 성당의 모습 ..
체코 프라하 커플여행 .. #1 아름다운 프라하의 아경, "카를교, 프라하성, 구시가지 광장" 핀란드 반타공항에서 핀에어를 타고 두시간 반정도 날으니 프라하에 도착..6시 반 정도 된 시각이었는데..벌써 해가 어둑어둑 지고 있었다. 프라하 시내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공항 밖 버스 터미널에 대기.(120929)프라하를 3년 만에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다. 09년 5월 즈음..프라하를 떠날 땐, 언제 내가 여길 다시오려나..싶었는데아내덕분에 또 다시 이런 좋은 곳에 오게 되었다. 프라하에 오자마자 숙소로 향했다. 지난 날, 혼자 베낭을 메고 왔을 땐 간촐했는데지금은 아내와, 두툼하고 무거운 캐리어 두 개. 간단치 않다. 한국에서 우리가 예약했던 콘비크트 아파트로 향했다.카를교와 구시가지 광장 등과 가깝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있다. 첫 날 프라하 도착하자마자 찾아갔을땐피곤하기도 하고 어두워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