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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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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성공을 바라보며.. 성공..이라 부르기엔아직 섣부르긴 하다 투수로서도 타자로서도이제 막 한 경기씩 했을뿐 그럼에도 불구하고성공이라 표현한 것은 세계 최고들만 모인다는메이저리그에서뛰고 있기 때문일거다 시범경기에서 기대와 달리실망스런 성적을 찍어서'그럼 그렇지..'라는세간의 평가를 받았는데 언제 그랬냐는듯본 게임에서그 우려를 날려버렸다 시즌 아직 길지만매우 흥미롭다 그의 도전
간만에 등장한 대형 거포신인, KBO 강백호 야구를 관심있게 챙겨보지는 않아도가끔 이슈거리는 챙겨본다 이제 막 개막한 2018 KBO의 최대 이슈는단연코 KT위즈의 강백호 선수일거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인데타석에서는 거의 뭐 한 10년 뛴 베테랑 같다 작년에도 이정후라는 걸출한 신인이 나왔지만강백호는 대형 거포 신인이라는 점에서 훨씬 더 관심이 간다. 이제 겨우 3게임 지났는데6개의 안타 중 4개가 장타.. 시간이 지날수록 약점도 드러나고실력도 들쑥날쑥 하겠지만결국은 우상향 곡선을 그릴거고.. 간만에 선수 하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
라코스테 운동화 의류업체로 이름난 라코스테지만 가끔 신발도 예쁜걸 만든다. 딱 이정도의 신발을 좋아하는 나에게 라코스테는 정말 취향저격형 신발을 많이 만든다. 간만에 구입한 라코스테 단화 두 짝맘에 듦.
맥주 전용잔 .. 또 다른 모양의 DAB전용잔 얼마 전에 '도르트문트에서 온 진정한 독일 맥주 DAB'과 그 전용잔을 소개한 바 있다. 손잡이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간 모양의 전용잔이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모양의 전용잔 세트를 구매했다. 패키지는 동일하다. 정가운데에 들어간 전용잔만 다를뿐! 짜잔~또 다른 모양의 전용잔 등장이요~맥주회사에서는 전용잔을 1개 내놓기도 하지만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모양의 전용잔을 내놓기도 한다.프로모션성으로 내놓기도 하고..맥주별로 어울리는 잔을 구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나처럼 전용잔 호구를 낚기 위해서기도 하고 ㅎㅎ 이번에 구매한 아이는..지난번 보다 뭔가 조금은 무미건조해보이나 무난한 맛이 있다. 하지만 이친구 역시 원산지라든가 용량 표기가 없어서 아쉬움.. 두 친구를 비교해보자. 특이한건 좌측이고, 무난한건 우측이다...
맥주 전용잔 이야기 .. DAB Export 전용잔 오늘 소개할 맥주는 독일에서온 '맥주의 답' DAB Export 박스 옆 면에 DAB 맥주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1868년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 사실 DAB는 맥주 이름이 아니라 양조장 이름이다.풀어서 쓰면 Dortmunder Actien Brauerei. 도르트문트 악티엔 양조장이라는 뜻 박스를 열면 500ml 캔 4개와 전용잔 1잔이 들어있다. 이 순간이 제일 기대되고 흥분되는 순간 ㅎㅎ DAB 맥주 패키지는 굉장히 독특하다. 전용잔이 가운데에 들어가있고500ml 캔 4개가 박스 모서리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전용잔이 깨지기 힘든 구조 ㅎㅎ 전용잔을 꺼내오본다. 으잉? 독특한 모양이다. 이건 뭐지..바이젠 형태인가..숏 바이젠?-_- 굉장히 용량이 작고 아담해서 한 손에 쏙..
죽기 전에 볼 수 있을까..더 파이팅 엔딩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고 잠시 서점을 들렀는데..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계속 한 곳을 응시했다. 그건 바로 더파이팅 111권... 허..내가 초딩때 나왔던 이 만화가..아직도 연재를 하다니 ㄷㄷ대충 80?90?권 정도 보다가 포기했는데 이게 100권을 훌쩍 넘길줄이야 ㄷㄷ이 기세면 200권 돌파는 무리없겠다 ㄷㄷ 허..죽기 전에 연재 종료는 볼 수 있는건가 ㄷㄷ작가님 이제 그만 놓아주시죠 ㄷㄷ
맥주 전용잔 이야기 .. 슈나이더 바이스 전용잔 0.5L 오늘 소개할 맥주는 독일 밀 맥주의 대명사(박스에 써있음 ㅋㅋ) 슈나이더 바이스 슈나이더 바이스 맥주 3종 4병과 전용잔(0.5L)가 한 세트 어우 거대해. 0.5L짜리 필스너 형태의 전용잔을 주다니 ㄷㄷ맥주는 TAP 5/6/7이 들어있다. TAP5 마니에 호펜바이세은 홉향이 강한 밀맥주고, TAP6 운저 아벤티누스는 뭔가 진득하고 깊은 맛,TAP7 운저 오리지널은 그냥 정통 헤페바이젠 (이라 쓰고 사실 맛을 뭐라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읽는다) 500ml 유리병 4잔과 500ml 전용잔 한 잔이 나란히 서있으니 화면이 꽉찬다.가지고 오느라 무겁고 힘들었더랬지..-_- 오늘은 너로 정했다 운저 오리지널! 뒤통수에 적혀있는 0.5L의 아름다운 표기커다란 용량의 전용잔은 가끔 뭔가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준다. 원..
맥주 전용잔 이야기 .. 터키 국민맥주 EFES 오늘 소개할 맥주&맥주잔은 터키의 국민맥주라 불리는 EFES(에페스) Pilsener 사실 처음에 "MEDITERRANEAN"라는 단어와 파란색만 보고오..이거 그리스맥주인가? 했던..슬픈 과거가 있다.. 대형마트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아이들인데..우연히 들른 집더하기의 어느 구석에서 영롱한 푸른색을 발하고 있길래 전용잔 1개와 500ml캔 4개가 한 세트로 들어있다. 지중해에선 내가 짱! 이라는 표기의 문구를 캔 하단에 자랑스럽게 박아놓았다. 전용잔은 통이 넓은 와인잔의 형태를 띠고 있다. 넓은 챌리스 정도 되려나.. 대부분의 전용잔은 그 맥주가 태어난 나라에서 만들어진다. 맥주를 전용잔에 담아본다.필스너 맥주 특유의 맑고 청아한 자태적당한 거품은 기본 에페스 맥주 전용잔의 뒷태.뒤에도 뭔가 멋진 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