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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맛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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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Vik 맛집 .. Halldorskaffi (하트돌스카피) 인구 500만 명이 살고 있는 아니..인구 500명이 살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작은 도시 VIK 도대체 이 작은 마을에 맛집이란게 있을까?싶지만..이미 다녀온 사람들에게 나름? 지역 맛집이라 불리우는 곳이 있으니 바로 레스토랑 Halldorskaffi (하트돌스카피) 비크 마을 제일 안쪽에 있으며인포메이션 센터와 건물을 공유한다. 가게 옆에 있는 인포센터친절한 직원이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생각외로 있을건 다 있는 곳 이제 음식점.저녁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오니사람이 별로 없다. 불안감이 엄습해온다.마..맛집 맞는걸까 하지만 이곳은 나름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편에도 나왔던 곳 메뉴판 사진을 찍어놓긴 했는데.. 사실 난 맛집 블로거가 아니라서맛집은 어떻게 올려야할지를 모르겠다에헤라~모르겠다~ㅋㅋ 어쨌든 햄버거를..
제주 먹방여행 #3 제주에서 분식이 먹고싶다면 이곳으로, 명랑스낵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제주 봄날카페에서 힐링한 우리는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명랑스낵으로 향했다. 한림읍에 있어 협재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이곳은제주도의 유명한 분식집인 명랑스낵 겉에서 봤을땐 뭔가 다 허물어지는 집같아 보였는데나름 인테리어라는걸 가까이 가서야 알았다-_-a 가게 앞에 서있는 작은 입간판에"떡볶이"라고 쓰여있다. 이 가게의 아이덴티티// 아담한 가게 규모만큼이나 ..
제주 먹방여행 .. #2 풍경좋고 인테리어 예쁜 카페 봄날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이 포스팅은 맛집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여행 카테고리에 넣어야할지 고민이 되지만.. 곽지해변에 이어 방문한 곳은제주의 한창 뜨는 핫플레이스인 카페 봄날 (혹은 봄날 카페) 곽지과물해변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곳은카페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예쁘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카페 내외부 인테리어 역시 예쁘다.주차공간이 넉넉치 않으니카페 앞 주차공간이 꽉 차있다면조금 더 ..
신세계 .. 현대백화점 판교 푸드코트 백화점이 가장 신경쓰는 곳은 어디일까? 답은 지하 1층 푸드코트라고 한다. 일단 맛있는게 많아야 모객을 할 수 있다나.. 그래서 그런지 백화점마다 지하1층에 가면 눈과 코와 귀를 사로잡는 맛난 음식들이 많다. 그 중 요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게 판교에 새로 생긴 현대백화점 푸드코트다. 안그래도 '현대백화점' 하면 푸드코트로 유명한데아주 작정하고 만들었다 하니 아주 작정하고 만들었다 하니 아니 가볼 수 있겠는가! 여행 카테고리인지 맛집 카테고리인지 헷갈렸지만 맛집 카테고리에 넣기로 하고 별 다른 설명 없이 사진으로 나열해보고자 한다 이곳의 분위기는 대충 이렇구나 라고 느낄 정도면 될 듯 사실 여긴 진짜 한 번 와볼만하다. 다른 곳엔 없는 음식점도 많고 외국의 그 어떤 럭셔리 백화점 부럽지 않게 진짜, 정..
호명산 카페 .. 테라로사에 도전장을 내밀다? 카페 마리오 호명산이 품은 터줏대감 카페 테라로사.아내와 나는 이 카페를 자주 찾는다. http://lainydays.tistory.com/484 그런데 지난 3월 테라로사를 가는 길에새로 생긴 카페가 보여서충동적으로 들어가봤다. 카페 마리오 뭔가 각종 소품들로 예쁘게 꾸미려한 듯 하나..조금은 난잡해보인다. 이제 좀 자리가 잡히겠지 카페 안쪽도 바깥과 상황은 비슷하다.여러가지 소품들로 멋을 내고있다. 조명도 하나하나 신경을 쓴 모습이고.. 같은 모양의 조명이 하나 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대충 이런 분위기? 집에 하나쯤 놨으면 싶은 아이템 실내 곳곳에는 예쁜 소품들이 많다. 눈으로만 봐달라는 안내문과 함께.꽃무니 커피 그라인더 좋아보임.직접 그린 것 같기도 하고.. 카페 밖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경치를 보며..
방콕 맛집 .. 람부뜨리 거리의 이름없는 예쁜 카페 ㄱ자로 생긴 람부뜨리 거리에서바로 그 꺾여지는 곳에 예쁜 음식점 두 개가 있다. 바로 여기랑 여기 거리가 예뻐 두 가게 중 한 곳에 들어가거리의 정취를 느끼기로 했다. 그래서 들어간 곳이 왼쪽에 있는 가게.사실 뭐하는 가게인지는 잘 모르겠고..이름도 모르고.. 그냥 커피나 주스나 맥주를 팔고 안에는 마사지를 하는 곳(읭?)이 있는좀 희안한 곳.. 사실 가게 안에서 거리 풍경을 즐기기엔저기 저 언니가 앉아있는 자리가 제일 좋았지만이미 두 자리 중 한자리를 차지하고 계셔서 포기했고 그나마 저 앞쪽에 자리 하나가 괜찮아서 그리로 갔다.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는 곳. 주방의 모습이다. 우리가 앉은 자리.거리의 풍경을 구경하는 자리가 아니라그냥 거리 풍경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곳이다 ㅋㅋ 아내는 모히또 비슷한걸 시켰..
방콕 맛집 .. 람부뜨리에 숨은 고기국수 맛집, 나이쏘이 카오산로드보다 더 좋았던 람부뜨리 거리그 거리의 끝에는 유명한 고기국수집이 하나 있다. 한국사람들에게도 유명한 덕분에아예 한글로 "나이소이"라고 표기해둔 ㅋㅋ 방콕 나이쏘이 위치는 람부뜨리 거리 끝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돌면 나온다 짠~이집에서 가장 윰여한 고기국수.다른 메뉴는 사실상 몰라도 된다 ㅋㅋ 그래도 혹시 모르니 메뉴판을 보자.벽에 붙어있다.가격이 착하다. 아..성스러워라 지금보니 커피도 팔고있었다.얼음은 2바트. ㅋㅋ귀여운 숫자다 가게 전경이다. 전형적인 맛집의 포스!! 고기국수는 사이즈가 3개가 있다.나는 의심을 한가득 품은 채 가장 작은 걸 주문했다. 그런데 왠걸..너무나도 맛있었다! 동남아 특유의 향도 나지 않고그냥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고기국수 그 자체였다. 앉아서 먹는 짧은 시..
타이페이 훠궈 맛집 .. 마라훠궈 중화권 국가에 놀러가면 꼭 한 번 먹어봐야하는 음식인 훠궈.홍콩에서도 상하이에서도 먹지 않았는데 타이페이에서 훠궈에 도전 참고로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다. 펄펄끓는 육수에 각종 고기와 야채 등을 넣어서 익혀먹는다. 타이페이에는 훠궈집 정말 많다. 근데 딱히 '이 집을 가자!'라고 정한 건 아니고..일단 타이페이 도착 후 첫 방문지였던 시먼딩을 돌아다니다가 괜찮은 훠궈집으로 알고 있던 가게가 등장하여 그냥 들어갔다. 그래서 들어간 곳이 마라훠궈. 사진에 보이는 가게 중 2층에 있는 곳이다. 시먼딩 메인 거리에 있는데 찾기 그리 어렵지 않다. 시먼딩 지하철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더 페이스샵이 보이면 왼쪽 길로 직진하다보면 나온다. 원래 이름은 마라딩지마라위엔양훠궈(...)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