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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호텔/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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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하우섬 알로힐라니 리조트(구 퍼시픽 비치호텔) 하와이 오하우섬..워낙 와이키키 비치 주변에좋은 호텔이 많았다 너무 많아 선택장애 오기 쉽지만..이럴땐 뭐..적당히 적당히 예약하신 분에 따르면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곳이라 한다본능에 따라 예약을 했다나 뭐라나-_- 원래 (구) 퍼시픽 비치 호텔인데알로 힐라니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중이라가격이 괜찮았다고 한다.(아내피셜) 거대한 로비. 천장이 진짜 높다.로비에 진입하면 쉬고(놀고) 있는 크루 중 한 명이짐을 카운터까지 끌고가준다. 아마도 정확한 영문명은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 와이키키 해변 한가운데 위치했다뭐,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겠지만 우리는 이 곳에서 3일을 파샬뷰,남은 2일을 오션 프런트에 머물기로 했다. 처음 배정받은 파샬뷰 룸은 24층. 높다. 복도 끝에서 바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넓고 깔끔한 숙소, 아파트먼트 오로라 블로그 카테고리에 보면'숙소/호텔'이 있다. 여행지에서 머문 숙소는대충 여기에 담아서 정리하지만 가끔 기억에 남는 곳은여행기 안에 넣어서 소개하곤 한다 레이캬비크에서 머문 숙소도여행기 안에 넣어 소개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깔끔한 것 외 잔상이 남진 않아서잠깐의 고민 끝에 숙소 카테고리에 따로 넣어 정리해본다 레이캬비크에서 머문 곳은오로라 아파트 물가가 살인적으로 비싼 아이슬란드에서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살인적인 숙박비에 놀란다 수도 레이캬비크는 얼마나 더 그러겠어라는 걱정과 함께 숙소를 찾기 시작했는데아내님이 마침 꽤나 괜찮은 가격의 숙소를 구했다 사실 외관만 보고는 별다른 기대를 안했고 401호임에도 불구하고엘리베이터 하나 없어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올라갈 때도별 기대를 안했는데 헐..이게 왠일-_-허름한 외..
캐나다 캘거리 공항 근처 호텔, 클리크(hotel clique) 캘거리 에어포트 가성비라는 말이 있고가심비라는 말이 있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거나가격대비 마음에 좋거나둘 중 하나일 경우 쓰는데 호텔 클리크 캘거리 에어포트는불행하게도 둘 다 해당되지 않는다ㅋㅋㅋㅋㅋ 일단 까고 보자 로키산맥을 여행하는 사람들은일정(동선)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벤쿠버에서 로키산맥을 바로 갈 것인가벤쿠버에서 캘거리고 가서 로키산맥으로 갈 것인가 후자라고 해도, 한국에서 떠날 경우캘거리에 도착하면 대략 19시 정도 된다 이 때 또 고민이 생긴다 공항에서 바로 캘거리 시내로 갈지아니면 그냥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할지 우리는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캘거리 시내를 볼 생각은 없었고렌트카 회사가 시내랑 반대편에 있었기 때문 그래서 공항 근처에서 1박을 할 숙소가 필요했고이렇게 저렇게 검색하다보니 대부분 ..
마카오의 떠오르는 명소, 호텔 윈펠리스 작년 5월 마카오에 놀러갔을때마카오의 그저 그렇고뻔한 대형 호텔보다뭔가 좀 특별한 곳이 없을까..하고 찾아보다가눈에 걸린 곳이 바로 윈 펠리스 호텔이었다. 위치는 샌즈코타이지구 근처그랜드하얏트 마카오에서도보로 대략 5분 거리에 있다 윈펠리스 호텔은 몇가지 특징을 갖는데 사실 룸 컨디션이 좋은건그냥 호텔의 기본 자격인 것 같고.. 펠리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방 안의 모든 것이 호화로웠다 화장실의 각종 손잡이들도예사롭지 않고 변기 옆에 걸린 액자도예사롭지 않다 모든 것이 그야말로 번쩍거렸던 욕실과 화장실 옷장도 세팅이 잘 되어 있고 입구도 넓직하니 좋으며거울은 부담스러울 정도의 모습이다 ㅋㅋ문에는 윈펠리스 호텔의 구조도가 보인다전체적으로 X자 모습 침대와 침구도 퐁신퐁신하니 좋다 침실 너머로는 이런 거실도 있..
아이슬란드 오로라 게스트 하우스 유럽여행을 하다보면대도시의 뻔한 게하보다시골에서 볼 수 있는 게하가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NORTH AURORA GUESTHOUSE가 그랬다 아이슬란드 북쪽을 여행할 때머물렀던 곳이다 이름으로 봐서는 뭔가오로라를 구경하기 좋은 것 같다 실제로도 굉장히 외진 곳에 있어서찾아가기도 힘들었다 사실 아이슬란드는 숙소가 친절한 편이 아니다가격은 굉장히 비싼 반면 시설은 기대 이하다 오로라 게스트하우스도가격(15만원/1박)에 비해서는우리의 기대치를 밑돌 수 있다 방이 작고모든 것이 사실불편했다 15만원을 주고갈 수 있는평범한 나라의호텔에 비해선 그래도 그런 호텔에선느낄 수 없는 뭔가의안락함이나 바깥 풍경 등이 있다 방은 상당히 좁다아이슬란드 일주를 하다보면짐이 늘어나기 마련인데여긴 짐을 두..
방콕 가성비 좋은 디자인 호텔, 인디고 (Hotel Indigo Bangkok Wireless Road)_부대시설 편 방콕 인디고 호텔 부대시설편이번엔 룸서비스를 보자 호텔에서 처음 시켜본 룸서비스그저 그렇겠거니..하고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전문 식당에서 나온듯한 이 비쥬얼은 무엇?ㄷㄷ 호텔에 있는 동안내내 밤마다 룸서비스를 시켰다. 특히 이 까르보나라진짜 인생 까르보나라였음호텔 룸서비스에서인생 까르보나라를 만날줄이야-_- 덤으로 시킨 맥주나 수박 쥬스도 훌륭ㄷㄷ 인디고 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바로 이 수영장 시설 자체도 좋은데 가장 큰 장점은 수영장에서 보이는 풍경? 해질 무렵 수영장에 가서 노을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면 최고 배고플땐 언제나 먹을거 주문주문 수영장 베드 컨디션도 좋다 꼭 수영을 하지 않아도야경 보며 바람 쐬며먹을거 먹으며 도란도란담소 나누기 좋은 곳 그리고..방콕 인디고 호텔의 조식은이렇게..기본 단품 ..
방콕 가성비 좋은 디자인 호텔, 인디고 (Hotel Indigo Bangkok Wireless Road)_객실편 이 글은 2015년 12월에 방문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현재 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방콕을 다녀올때부터 쓰고 싶었다방콕 인디고 호텔 리뷰 그.런.데. 2015년 12월에 다녀왔는데거의 2년이 다 되어서야 쓰다니-_-a 아무튼..방콕의 수많은 호텔중어찌어찌 우연히 발견해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정말로 맘에 들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곳이다 정식 명칭은 "Hotel Indigo Bangkok Wireless Road" 위치가..좀 애매하긴 하다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듯? 그래도 지하철 역이랑 가깝고택시이용도 편하니까 1층 로비부터 독특한 매력이 풍겨온다.스타벅스나 커피빈 뭐 이런 프랜차이즈 커피점이 아닌그 동네에만 있는 오리지널리티로 가득찬 커피점에 온 느낌?천장이 높다란 ..
아라시야마 강가에 있는 고급 료칸, 란게츠의 조식 (2/2) 숙소 리뷰를 두 번에 걸쳐서 쓴 건프랑스 에즈호텔 이후 처음인 것 같다. 두번째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이 료칸의 조식을 소개하기 위해서!! 정말로 말 그대로 한상 가~~~~~득 나온다 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매우 탐이 났던 화로 ㅋㅋ 아침 치고는 양이 꽤나 많이 나온다언제 다먹지? 싶을 정도로 다만 대부분의 음식이개별 양이 적고건강한 맛 투성이라 나같이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겐양이 많아도 먹을건 별로 없을수도-_-a 전통 의상을 입고 상차림과 함께 한 컷 봡!!!!!!!!!!!!!!!!!!밥이 제일 맛있었다ㅋㅋㅋㅋ 뭔가 대충 뿌려놓은듯 하면서도신경써서 뿌려놓은듯 하면서도 조식을 먹고숙소를 떠나기 전 한 컷디저트?로 나오는 차를 마시고.. 숙소를 나오는 중 로비를 다시 한 번 위에서 촬영 체크아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