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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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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바랬다.. 퇴근하는 길에..내가 가는 헬스장이..오늘 휴관이기를... 그러나..밝게 빛나는 간판오늘은 11월 둘째 주.. 다음주는..조금, 행복할듯
견물생심.. 정말 맞는말이다.필요가 생기면 그 때 가서 구매하면 되는 것이다. 한 번 스캔해볼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모 쇼핑몰에 들어갔다가10분도 안되어서 위시리스트에 100만원을 채워버렸다.. 필요를 만들지 말자..하..
살 빼는거 너무 힘들다!!!!!!!!!!!!!!!!!!!!!!!!!!!!!!!!! 행복한 돼지가 되어야지..
기대와 걱정 사이 .. 여행지 고르기 뜻하지 않게? 의도치 않게..의도한대로? 어찌되었건..서울에서 멀지 않은 해외로 여행을 갈 것 같다. 갈 것 같다..라고 표현한 이유는..아무래도 무언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일까.. 여행지 A는 옛날부터 가보고싶었던 곳으로..이러저러 후기를 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딱 내 취향.. 여행지 B는..그닥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곳으로..이러저러 후기를 보니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감이 안와.. 여행전 B와 유사한 감정을 느낀 여행지로는..상하이와 포르투갈이 있겠다. 둘 다 여행에 관한 내 인지 영역 밖에 존재하던 곳이었는데..상하이는 즉흥적으로..포르투갈은 아내의 바램으로 정한 곳인데정작 다녀오고 나서는 거의 뭐 나의 인생 여행지가 된 곳이라..한편으로는 B도 기대가 되기도 하는데..아무리 ..
집안일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은? 나는 새벽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만약 나에게, "당신은 집안일을 좋아하십니까?" 라고 물으며대답의 선택지가 Y/N 뿐이라고 하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Y를 선택할 것이다. 난 집안일이 싫지는 않다. 아니, 싫지 않다. 아니? 좋다. 더러워진 것이 깨끗해지거나, 어지러이 널린 것들이 정리되는 걸 보면보람을 넘어서 일종의 쾌감?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질 지경이다. 워낙 깔끔하고 정리정돈 된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보니..사실 집안일이 좋다기 보다는 그렇게 해야만 좀 안심?하고 살 수 있기도 하다. 어렸을 때 부터 무언가 집중력이 필요한 일은 새벽에 많이 했다.공부가 그랬고..독서가 그랬고..기타 연습이 그랬다. 이러한 성향은 어른이 되고 나서도 변함이 없는데..블로그 글을 쓴다든가..사진을 편집하는 것들도 다 새..
블로그 스킨.. 지금 쓰고 있는 게 참 맘에 들긴 한데..옆에 카테고리가 처음부터 숨어있고..그냥 1단으로 보여지는 거였으면 참 좋겠다. 워낙 사진이 강조되는 블로그라..옆에 카테고리 바가 있으니 사진크기에 한계가 있다. 모든걸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 같다.내가 직접 만들지 않는 한 .. ㄷㄷ ...
블로그 이웃 정리... 간만에 블로그 이웃을 정리했다..이웃정리? 그냥..링크 걸어둔 몇 곳을 삭제한 것.몇몇 곳은 종종 가곤 했는데 아쉬움... 어찌저찌 알게된 괜찮다고 생각이 되는 블로그는이웃1과 이웃2로 나눠서 링크를 걸어두는데..(1과 2에서 오는 우위의 차이는 없다) 어느 순간 1보다 2가 많아졌다.1에서 2로 이동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데2에서 1로 이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슈퍼스타K7을 보며.. 세상에나...이 작은 나라에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아 ㄷㄷ 진짜 타고난 사람들만 성공하는 어려운 세계구나.. 새삼 또 느낌..저 잘 부르는 사람들도 나중에 다 떨어지고..최종 우승해도 잊혀지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