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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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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경사! 재패니안 이벤트 당첨 지난 11월 중순, 재패니안 이벤트 관련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벤트 관련글 보러가기
다음 여행지.. ※ 사진은 방콕의 노을진 하늘 XD ... 재빠르게 다음 여행지가 결정되었다. 아내가 예전부터 가고싶어했던 또 다른 곳이다. 언젠가부터 여행지를 고를때 아래와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아내가 여행지 몇 군데를 던짐 > 내가 그 중 하나를 고름 > 아내의 맘에 들지 않음 > 내가 다시 나머지 중 하나를 고름 > 여전히 아내의 맘에 들지 않음 > 내가 다시 또 나머지 중 하나를 고름 > 그렇다 해도 아내의 맘에 들지 않음 > 내가 다시 또한번 남은 하나를 고름 > 드디어 아내의 맘에 듦 > 여행지 선택 완료 (야호 민주적이야) 여행지는 결정되었고, 언제갈지만 정하면 된다. 힌트? 영화의 배경으로 많이 쓰인 곳?! 아마도 정말 엄청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광각렌즈를 꼭 챙겨야지..
19금 블로그 이 블로그가 장차 어찌되려는지..허허..앞 이야기를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로.. >> http://lainydays.tistory.com/969
여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곧 올라올 포르투갈 리스본의 여자도둑시장에서 마주친 할아버지.. 열심히 그리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금방 또 여행을 가게 되었다. 시간 참 빨리 흐르는 것 같다. 기억나는지 모르지만..예전에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기대와 걱정사이..여행지 고르기 (보러가기) 저 글에서 나는 A와 B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 여행지 A는 옛날부터 가보고싶었던 곳으로이러저러 후기를 보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딱 내 취향.. 여행지 B는..그닥 가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곳으로이러저러 후기를 보니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감이 안와... 결국 여행지 A는 오키나와였던 것으로 밝혀졌고ㅋㅋ딱 내 취향이라는 예언이 맞아 떨어졌다.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오키나와. 이제 여행지 B가 남아 있다. 오키나와 마냥 여행지 B..
와인 한 잔 큰일입니다. 요새 밤마다 와인을 즐겨마시고 있습니다.있는폼 없는폼 다 끌어모아 마시고 있습니다. 집더하기에 갈 때 마다 예전에는 맥주코너를 좀비마냥 서성거렸는데요새는 와인코너를 좀비마냥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와인 초보에 초딩입맛이라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지만..ㅋㅋ
작가가 되다 작가가 되었다. 그들은 나를 작가라 불렀다.왜 이제야 이 서비스를 알게 되었을까 지난주 금요일 채이님 블로그에서 우연히 브런치를 접했다. 조금 더 세련되게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았고조금 더 글에 집중해서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신청했다. 브런치는 티스토리보다 더 폐쇄적인 가입시스템을 갖고 있다.티스토리는 기존 유저의 초대장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지만브런치는 운영자의 심사를 통과해야 글을 쓸 수 있다. 무언가..양질의 글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인 것 같은데..이게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모르겠다. 글을 쓰는 행위로서 참여하지 않은 공간에 대해선듯 접근하려 할까.. 그리고 아직 브런치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기존 블로그와의 차이점은 무엇일지.. 아무튼..티스토리 블로그 보다는조..
처음처럼 & SML 콜라보레이션 MD 홍대에 아내와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가,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든 어느 한 가게를 발견간판을 확인해보니 처음처럼 X SML 이라고..SML? 요새 카톡에서 인기있는 이모티콘 아닌가? 가게를 들어가보니..이벤트존도 있었고.. 이렇게 SML캐릭터를 본따 만든 소주병을 팔고 있었다. 아내가 여기에 홀딱 영혼이 팔려서..두 개를 구입. 카운터에 가니 이렇게 판매용으로 포장이 미리 되어 있었다. 한 병에 5천원. 고작 300ml 주제에 (하지만 귀엽잖아! 얼굴값이라고 생각해!) 한쪽에선 또 귀여운 소주잔이 있어서 이건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만 주는거라고 재미난 공동 마케팅이라 생각이 듦.. 그리하여 우리집에도 두 마리 전시 ㅎㅎ..
일본여인의 성문화 블로그 유입경로를 보다보면 재미있는 키워드들이 많아서 가끔 보곤 하는데..뭔가 희안한 키워드가 걸려들어서 '읭??'하고 보았더니.. 글쎄 "일본여인의 성문화"랜다.내가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던가? 긁적긁적.. 유입키워드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있다있어!! 일본 여인의 성문화!!!!!! 대충 짐작에..일본과 성과 문화가 각기 합쳐져서 만든 결과물인 것 같았다. 짐작가는 포스팅이 하나 있었는데..아니나 다를까, 다음에서 일본 여인의 성문화로 검색해보니 내글이 나왔다 ㅋㅋ일본 오키나와 슈리성 포스팅. 검색해보니 저 포스팅에는 '일본' 도 '여인'도 '의'도 '성'도 '문화'도 다 들어가 있었다.푸핰..졸지에 일본 여인의 성문화에 대해 글을 써버린 셈이 되어 버렸군..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