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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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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티스토리 운영자는 햄버거를 좋아한다!!! 이게 뭔 멍소리냐 할 수도 있겠지만..일단 밑에 사진을 봅시다. 오늘(5/14)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메인사진입니다.뭐, 평범하죠? 특이점 없습니다. 예쁜 사진들이네요. 이건 지난 5/7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메인화면이다.역시 평범합니다. 예쁜 사진이구요. 그런데!!뭔가 이상한 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자 보십시오!! 햄버거 사진이 반복되서 걸려있습니다!!비슷하게 생긴 맛깔스럽게 플레이팅 된 햄버거죠!! 티스토리 운영 자 중에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겁니다!!!!누구십니까 햄버거를 좋아하는 익명의 그 분!!! 억지아니냐구요?네!! 억지입니다!!!!...
티스토리 운영자의 알 수 없는 취향 어제였나..댓글 목록에 '티스토리 운영자'가 떴다.헉..내가 뭐 잘못했나?ㄷㄷ 싶어서 냉큼 확인했더니 2015/05/05 - [유럽여행/스위스] - 스위스 그린델발트 신혼여행 .. #2 동화속 마을 그린델발트와 맛집 아이거 호텔 레스토랑 > 이 게시글 속 사진을 5월 6일자 티스토리 앱 카테고리 배경화면으로 쓰겠다는 얘기였다.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생각해보니앱 카테고리 배경화면이 뭐지..곰곰..곰곰.. 아...//티스토리 앱 처음화면을 말하는구나?싶어서 들어가보니 내가 찍은 사진이 걸려 있었다. 게시글에 있는 수 많은 사진 중 어떤 사진을 썼을까 궁금했는데'엥?...엥??? 더 이쁜사진 많은데 왜 저사진을??' 이라는 의문이 드는 아이거 호텔 햄버거 사진이었다.게다가 '공감베스트'에 걸리다니.. 문제의..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10장 드립니다.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 )...10장 모두 소진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스위스 프랑스 신혼여행 .. 싱숭생숭 신혼 첫 날밤~* 141220 아..제목은 신혼 첫 날 밤이지만..이상한(?) 내용은 없음..ㅋㅋ 드디어 신혼여행 일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밀렸던 상하이와 동유럽 여행을 끝마친 덕분. 결혼식 끝나자마자 신혼여행 가는 커플이 대단해보였다.기진맥진 정신과 몸을 이끌고 비행기를 타다니 ㄷㄷ 우린 다행히? 결혼식 다음날 떠나게 되어..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 머물기로.. 아예 인천공항 하야트 호텔도 생각해봤는데평소에 송도에 있는 오크우드에 가보고 싶어서 여기로 정했다. 오..난장판..우리 멘탈상태를 반영하는ㅋㅋ 호텔에서 굉장히 큰 방을 줬다.예약할 때 무슨 방을 잡았는지 기억도 나지 않아서그냥 주는대로 넙죽 들어왔는데.. 오크우드 밑에 롯데마트? 같은게 있어서..야식을 먹었다. 이제부터 먹방 시작인 거.. 아내는 결혼식을 ..
연인에서 부부가 되다 .. 아름다운 약현성당 결혼식, 우리 이야기 141220 결혼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시간 참 빠르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가황금연휴에 생긴 여유에 빌어결혼식을 간단히 정리해본다. 사실, 4개월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문득문득 놀라곤 한다.와..내가 진짜 결혼한건가? 결혼 한거야? 뭔가...결혼하기 전과 후의 감정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신혼생활은 정말정말 재미있다. 연애 때 보다 더. 연애할 땐 꼭 어딜 나가야했고, 나가는 걸 좋아했는데결혼하고 나니 꼭 어딜 나가지 않고 집에 하루종일 있어도 아내가 있다. 언젠가부터 집순이 집돌이가 되어버린 우리 아무튼, 결혼해서 정말 좋고, 결혼생활도 정말 좋다.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된, 남자친구에서 남편이 된연인에서 부부가 된..그런 거..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자세..
텀블러에 담아마시는 맥주 결혼 후 종종 집에서 맥주를 즐긴다.퇴근 후 마시는 맥주 한 잔은 정말 최고.. 시원한 맥주를 즐기기 위해가끔 냉동실에 맥주캔을 넣어놓는데 가끔 실수로 맥주 전체를 얼려버리는 경우가 많다.이럴 때 마다 뭔가 얼음 맥주잔이 절실했는데.. 보냉이 되는 텀블러를 냉동실에 넣었다가맥주를 담아 마시니 시원함도 오래가고 맛도 좋았다.. 하여, 나의 스타벅스 14주년 기념 텀블러는오늘도 커피대신 맥주를 담고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우연히, 네이버 블로그에 가보았다.블로그 히스토리를 눌러보니 벌써 8주년이랜다. 등록은 8년 전에 했는데몇 번 글 올렸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티스토리로 넘어온 뒤로는 방치상태였다. 요새 상하이 남은 포스트를 올리려고간만에, 매일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글을 올리니예전보단 사람들이 좀 들어온다. 만약 같은 포스트를 네이버에 올렸으면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올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애초에 네이버 블로그 보다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가1. 설치형이라 자유롭다2. 사람들이 네이버보다 많이 오지 않아서 였는데, 이렇게 되면 2번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듯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오면 좋다.좋긴 한데 또 한편으로는 사생활에 대한 많은 노출이 되는 것 같아서또 꺼려지게 된다. 뭐 어쩌란건진 모르겠다만..가끔은 네이버 블..
결혼 d+91 오랫만에 글을 쓴다. 한창..결혼준비 관련 글을 올렸던 것 같은데.. 막상 결혼 할 날짜가 다가오고..식 마치고 신혼여행 다녀오고..달달..한 신혼생활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글쓰는 건 하염없이 뒤로 미루게 되었다. 결혼은 무사히? 무탈하게 무난하게 잘 끝이 났다.누구나 느끼듯..결혼식이라는 건 참..참 그렇다. 신혼여행도 2주 간 정말 재미나게 다녀왔고..(신혼여행기, 언제 다 올리지..-_-a) 신혼생활 역시 너무나도 만족스럽다.같이 산다는건 연애와는 또 다른 즐거움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