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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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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여행 .. #9 고요하고 신비로운 대나무숲 치쿠린 161218 첫째날(12/17):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12/18): 아라시야마 마을 → 대나무숲(치쿠린) → 교토 기온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12/19):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아라시야마 최고의 명물 대나무숲 입구에 다다랐다.개인적으로 대나무숲 치쿠린의 또 다른 명물은바로 입구에서 파는 경단 아닐까? 세상 태어나 거의? 처음 먹어본 경단인데 이게 바로 인생경단이었다 ㅋㅋㅋㅋ아우 이런맛 어디서 또 맛보나 ㅋㅋ치쿠린 가기 전에 꼭 드셔보세요맛있습니다 ㅋㅋ 나름 인생맛집을 지나바로 대나무숲으로 입장 숲이라길래 뭔가 비포장 도로를 생각했는데잘 정비..
오사카&교토 여행 #8 산에 바람이 머무는 곳, 아라시야마를 가다 161217 첫째날: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 아라시야마 마을 → 대나무숲(치쿠린) → 교토 기혼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처음엔 잘 몰라도 자주 접하다보면 취향이 생긴다.음식이든 노래든 향기든, 여행도 마찬가지다. 취향이 생기면, 음식도 노래도 향기도처음 찰나의 순간 맛보고 듣고 맡아도아!!! 이거 내 취향이다!! 라는 감이 딱 온다. 이번에 소개할 아라시야마가 딱 그렇다. 아내보다 하루 늦게 오사카에 도착하는 바람에대략 하루 꽉 채운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날 바로 이동했다. 그래서일까오사카에 대한 아쉬움이 짙게 남았던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