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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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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 문화마을 사람들은 매일 부닥치는 현실보다는그것과 조금은 다른 어떤 것을 더 좋아한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가는 이유가조금은 그렇지 않을까? 약간은 비현실적이다 싶은풍경이 있으니까 지난 여름 부산여행 때마지막 행선지로 감천 문화마을을 정했다 현실속 공간이지만현실이 아닌듯한 느낌 조금 과장하여판타지 소설 속공간에 있는 느낌? 감천 문화마을은비탈길이 만들어낸 환상이다 가까이 가서 둘러보면전혀 이상할게 없는데 멀리서 바라보면비현실적으로 보인다 이런 센스는예전 동피랑에서도보았었다 널부러진 고양이꽤나 덥고 지쳤나보다 생각보다 길고양이가 많다 어우, 넌 좀 무섭구나;; 판타지니 뭐니 해도여긴 사람이 사는곳 많은 방문객으로인해자칫 불편하겠다는 생각 계단에 표기된 책 중에서읽은게 많지않아 반성했다 배경이 예뻐셀카의 성지이기도 그래..
부산 여행 .. 옛날 느낌 물씬 풍기는 보수동 책방골목 170714 새삼 놀랐다.내 블로그에 있는 국내여행 카테고리 중경상도 카테고리에 여지껏 글이 없었다!!! 반성하며 재빨리 부산 여행기를 올려본다. 부산은 사실 가기 어렵다서울에 살고 있으니완전 나라 반대편을 가는 셈인데(제주도 세 번 넘게 간 건 뭔데) 어찌어찌 기회가 닿아올 여름 7월 중순에 2박 3일로짧게 다녀옴 물론 직전 회사에서 출장 때문에두 어번 간 적은 있는데출장과 여행은 완전 다르니까 단순히 여행을 목적으로 부산에 온 건..지난 20살 때 이후 처음인 듯 ㄷㄷ 비행기 타고 2시간 5시간 10시간은 잘만 가면서KTX타고 2시간 반이면 가는 내나라 내륙 반대편은십 수년 만에 오다니-_- 반성하자 숙소는 해운대 앞에 있는 호텔로 정했고짐을 내리자마자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직행 부산이..몰랐는데 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