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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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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교토 여행 .. #13 아름다운 마을, 아라시야마를 떠나며 161219 첫째날(12/17):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12/18): 아라시야마 마을 도착 → 대나무숲(치쿠린) → 아라시야마 마을 산책 → 교토 기온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12/19):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아침이 되었고, 료칸 란게츠에서조식을 준다 하여 정갈하게 방을 치웠다. 한상 가득나온 료칸 란게츠의 조식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 글로.. 아라시야마 강가에 있는 고급 료칸, 란게츠의 조식 (2/2) 사실 여기에서 가장 맛있었던 건흰 쌀밥이었다고 한다 ㅋㅋ저의 개취입니다(...) 료칸 란게츠..여행하면서 숙소 정말 많이 다녔는데정말..
오사카&교토 여행 .. #12 아름다운 치쿠린의 야경 161218 첫째날(12/17):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12/18): 아라시야마 마을 도착 → 대나무숲(치쿠린) → 아라시야마 마을 산책 → 교토 기온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12/19):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기온거리의 밤 풍경을 보고다시 게이후쿠 전철로 아라시야마 귀환 차창 밖을 보니 낮에 본 기둥에불이 들어와 있었다. 기모노 기둥? 같이 생긴 이것들의정식?명칭은 기모노 숲(KIMONO FOREST) 낮에 봤을땐 아..기모노 모양을 띈 기둥이구나하고 말았는데 밤에 불이 들어오니 정말 예쁜 모습으로 변함 기모노의 패턴을 기둥에 입혔다. 기둥이..
오사카&교토 여행 .. #7 오사카 최고의 맛집 마루와규 161217 첫째날: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 아라시야마 마을 → 대나무숲(치쿠린) → 교토 기혼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원래 맛이란 굉장히 주관적이라내가 맛있어도 남이 맛없는 경우가 있고그 반대인 경우도 왕왕 있다. 때문에 오사카 최고의 맛집이라 해도남들에겐 그렇지 않을수도 있고오사카에 있는 모든 맛집을 가본 상태에서감히 '최고'라는 단어를 쓴 것도 아니기에 제목은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겠다만.. 그래도 여행 다니며 여기저기맛집 많이 다녀봤는데이렇게까지 기억에 남는 곳은 흔치 않기에적어보았다. 오사카 최고의 맛집이라고 자..
오사카&교토 여행 .. #2 오사카 와규맛집, RedRock 161217 첫째날: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 아라시야마 마을 → 대나무숲(치쿠린) → 교토 기혼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가끔은 고민이다. 여긴 맛집 블로그가 아니라 여행블로그인데여행하다가 만난 맛집은여행 카테고리에 속할까?맛집 카테고리에 속할까? 오사카에 도착해서 처음 찾은 로컬 식당RedRock 뭔가 단단한 반항기가식당 명칭에서부터거칠게 뿜어나온다 콰아아아아/// 이곳은 오사카 난바역과 신사이바시 역 사이에잘 감춰진 맛있는 와규 덮밥집이다. 아내님은 이런 곳을 어떻게 그리 잘 찾나 몰라 ㄷㄷ 우리나라에서도 가끔..가~~..
Preview .. 남들 다 가는 곳은 이유가 있다. 오사카/교토 겉핥기 여행기 마트에 가면 항상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남들이 잘 먹지 않는 독특한 먹거리를 찾곤한다. 그런데 시간이부족했던 어느날 먹고는 싶고, 시간은 없고또 실패하고 싶지는 않아서 어쩔수 없이남들이 다 먹는다는그것을 골랐다. 평소에는고르지 않던 그 것 거들떠도 안보던바로 그 것 이렇게오사카 여행이결정되었다. 오사카는 최근 수년간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해외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가깝고, 맛있는 음식과볼거리가 많기 때문 그런데 이상하게오사카는 끌리지 않았다. 가까우니까, 언젠가가볍게 갈 수 있으니까피일 차일 미루고 있었다. 남들 다 가는 흔한 여행지라는 선입견도 한 몫을 했었다.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와중에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여행은 떠나고 싶었고갈 시간은 없었고 그렇다고대충 여행을 가고싶진 않았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