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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5_방콕

방콕 여행 .. #22 거대 쇼핑센터, 시암파라곤

151223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

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

셋째날: 왓포  왓아룬 → 카오산로드  람부뜨리거리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

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닷째날: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Big C 마트 → 재미난 수상보트  다시 찾은 카오산로드&람부뜨리 거리 → 수쿰빗 공항놀이



방콕 인디고 호텔에서 3일간 호화로운 생활을 누린 뒤 옮긴 마두지 호텔

결론만 말하면 마두지 호텔은 인디고 호텔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_-a



그래도 마두지 호텔 조식 만큼은 분위기 있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게 나와서 놀랐던 기억이..



메인메뉴를 하나씩 고를 수 있었고..



메인메뉴를 먹고나서는



간단히 차려진 샐러드 부페를 즐기면 된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방콕을 간다면 마두지 호텔은 안갈거같다.



이날은 대망의 방콕 마지막 날!

한 도시에서 5일 이상 머문적이 없었던 우리는

뜻하지 않은 호사를 누릴 수 있었다.


매번 이틀 혹은 3일째 되는 날 도시를 옮겨야했는데

5일이나 한 도시에 머무니, 그것도 근교 여행 없이!!

하고싶은걸 다 하고도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이 날은 쇼핑데이로 선포함!!



첫번째 방문지는 시암파라곤.



방콕의 유명한 쇼핑센터 중 한 곳인 이곳은

이미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



일본식 치즈케잌이 진열된 곳



백화점 다른 곳은 관심 없었고

우리 둘 다 식료품점으로 빨려들어갔다.



오오..붉은 것이 좋아+_+



백화점 윗층이야 뭐..어딜가나 비슷할 것이고..

그 나라의 식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최고지



비슷비슷해보이나 조금씩 다른 모습들



캬..에어비앤비에 방잡고 한 일주일 정도 있었으면

이런거 사서 직접 해먹어도 맛있었겠다



아내가 좋아하는 연어도 무척 값싸고 땟갈 좋았다



신선한 해산물들 



캬..저 살결 보소 ㄷㄷ



산타모자를 쓰고 열일 중이신 점원들



우리나라 식재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여기는 뭔가 선물포장하는 듯?



그야말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로다

풍성해보이는 장식



보기만해도 달달해보이는 것들



아내가 좋아하는 과자코너



한국산 라면으로 가득한 진열대.

한국라면이 잘팔리는건가? 이정도로 공간을 할애해주다니



에비앙x알렉산더 왕



여느 백화점 마트와 같이 없는게 없다.



초코렛도 종류별로 많고



주방용품도 재미난게 많다+_+



몇 개 쟁여오고 싶었으나 이성의 끈을 놓지 않음



동남아 특유의 향이 담긴 소스들



키야..비싼 아이들..



벅벅벅벅 샤워할때 좋아보이는 아이

저 아이는 지금 우리집에 있음 ㅎㅎ



잠깐 맘에 들었던 접시 ㅋㅋ



역시 이제는 우리집에 있는 리락쿠마 지퍼백

거의 다 써간다 아쉽게도 ㅠ



시원해보이는 쥬스들



눈이 휘둥그레진 포장. 와..저리 먹으면 완전 깔끔하겠다.



공산품 진열대를 지나면 이렇게 푸드코트 같은 곳이 나온다.



아내가 좋아하는 harreds도 있다.



함께 기념사진//



크리스마스 컬렉션이 꽤 나왔는데 하나같이 비싸..ㅠ


천진난만한 아이들



방콕오면 꼭 디퓨져 하나 사고싶었는데

고르고 골라도 실패..



굉장히 고급졌던 만다린 오리엔탈 샵..



동화속 케잌이 요기잉네?!



하나같이 예쁘고 맛있어보이고 비쌌다.



구석구석 디테일한 곳까지 럭셔리함이 넘쳤던 가게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들. 아까워서 어찌 먹어..



맥도널드 아저씨와 인사하는 아내님



시암파라곤 구경 끝.

결론은..그냥 큰 백화점..

별 다를 거 없는 쇼핑센터

하지만 시간남을때 둘러보면 재밌는 곳



다음은 또 다른 쇼핑센터인 센트럴 월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