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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맛집&카페

제주 먹방여행 .. #14 제주 동쪽 맛집, 웅스키친

160828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

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

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제주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2박 3일이라 그런지 여느 여행보다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


마지막날이 되니 비로소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의 첫 식사는 웅스키친




제주의 동쪽 내륙에 자리잡은 곳이다.

한라산 내륙도로를 타고 가며 구경하기 딱 좋은 곳



뭔가 제주의 오래된 일반 집을 잘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분위기다.

아침 일찍 갔는데 사람이 많아 밖에 앉아야 했다.



육지도 그렇고 제주도 그렇고

점점 내 가게 하나 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예쁘게 꾸미고 음식 맛도 있어야 하고..어렵다 참..



잠시 밖에 날씨 구경하러 나갔다가..

창을 통해 아내가 보여 사진에 담는다. 

화보네 화보 (사진을 잘찍었네)



아내가 시킨 새우 파스타와



내가 시킨 미트볼..어쩌구...



미트볼의 경우 오키나와에서 갔던 집이 떠오른다.


음..


끝?

끝..


음..


결론은 맛있습니다.

근처 지나가다가 들를만해요..


음..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