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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7_홍콩&마카오

홍콩&마카오 여행 #11 샌즈코타이와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170507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소호  침사추이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샌즈코타이  윈펠리스 호텔  세나두 광장(야경)  성 바울 성당(야경)

셋째날(5/8): 세나두 광장  성 바울 성당  성 라자루 성당구  펠리시다데 거리  아마사원  마카오 타워  콜로안 빌리지  세나두 광장



타이파빌리지에서

숙소가 있는 샌즈코타이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이 땐 왜그랬지

다시 가라고하면

난 200% 택시탈거다-_-



가는길에 갤럭시 호텔이 보여

잠깐 안을 구경해보기로..



좋은맛!!

마카오에서도 가끔

한글이 보인다.



애플스토어까지 있다



맨 왼쪽 옷이 마음에 들었다

왠지 마네킹 키가

나보다 클 것 같다-_-



진짜..쌍 무식해보인다 건물

객실만 수천개 되려나-_-

디자인 철학? 숙박 철학?

뭐 이런게 있을까..

무조건적인 손님 대량 수용?

-_-..



20여분 걸어서(...)

샌즈코타이에 도착

베네시안 호텔도 보인다

이제 내부 운하에 이어

외부도 물로 채우려나보다



샌즈코타이 3형제

얘네들도 진짜 덩치 거대하다..



이번 목적지는 파리지앵 호텔

마치 진짜 파리에 온듯한 착각..은 들지 않지만

너무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짐 ㅋㅋ



뭔가 샹제리제 거리에 온 느낌?

을 주려 한걸까..



계단마저도 파리 느낌을 주려 한 것 같고..



파리지앵 호텔이 유명한건

무엇보다도 이 에펠탑..

2/3지점의 유리 전망대만 빼면

얼추 정말 파리 에펠탑이랑 비슷하게 만들었다.



파리지앵 호텔의 내부인데

화려함의 끝판왕이다

사람 양 옆의 기둥 두께 ㄷㄷ



에펠타워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자



나름 매표소와 안내원도 있다



사랑의 자물쇠 같은 것도 판다.



7층과 37층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는 티켓



에펠탑의 축소판이지만

꽤나 그 크기가 거대하다.



그냥 좀 웃음밖에 안나왔다.

마카오...이제 하다하다 이런 것 까지ㅋㅋ

베네치안 바로 옆에 에펠탑이라..ㅋㅋ



웃기긴 해도 샌즈코타이 지역을

전망하긴 좋을 것 같아 올라가본다.



에펠타워 뒤에 있는

파리지앵 호텔


진짜 엄청 두껍고 덩치 크다



에펠타워를 타고 올라가본다

슝~진짜 에펠탑보다 올라갈 때

좀 더 무서운 것 같음-_-



놀랍다. 에펠타워와 파리지앵 높이가

얼추 비슷하다니-_-


저 호텔 얼마나 무식한거지

객실이 도대체 몇 개일까



마카오 파리지앵 에펠타워에서

내려다본 모습은 꽤나 괜찮았다.



여긴 밤에와서 야경을 보면

더 예쁠 것 같네..라는 생각을 했다.



그 거대했던 호텔들도

올라와서 보니

..

여전히 거대하네-_-



나름 프랑스 파리 에펠타워

아래에 있는 정원을 모사한 건가..



저 멀리 뭔가..돔 형태의 건물이 보인다.

높긴 높다. 저 멀리 바다도 보임 ㄷㄷ



생각보다 아찔함ㄷㄷ



엄청나게 삐까번쩍한 건물 ㄷㄷ

호텔인가..일반 오피스인가..



에펠타워 바닥에

동그란 구멍이 뚤려있어

빼꼼이 내려다보니



까마득한 바닥이 보인다.



뭔가 여기 사이로

떨구지 않게

조심해야 할듯?ㅋㅋ



37층까지 운행되는 엘리베이터



37층 구경을 마치고

다시 아래로..



7층 전망대?는 상대적으로

넓고 한적하다.



건물을 나오기 위해 다시 로비에 들렀다.

로비 중앙엔 무언가 엄청난 분수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엔 무슨

이탈리아 대성당에서나 볼법한

천지창소 그리스 로마 환희 개벽 영광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별 감흥은 없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호텔에선

빠질 수 없는 게릴라 공연도 보고..


하지만 이 호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바로..



이 아저씨. 동상이 아니다. 사람이다.

사진을 찍기 전까진 앞만 보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들이대자 이런 포즈를 취해주셨다.


프로페셔널!!

엄청나게 역동적인 포즈 ㄷㄷ


덕분에 기분 좋게

호텔을 나왔다.



멀리서 본 파리지앵 호텔과 에펠타워

크긴 크구나 둘 다..


이제 두번째 호텔인 윈펠리스로 가보자

이 때 쯤 되니 체력이 방전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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