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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도

전주 여행 .. #5 자만 벽화마을, 경기전, 덕진연못


아침은 간단히 게스트 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빵과 커피로 해결했다.

빵은 기대보다 훨씬 맛있었다.



게하 운영자님이 수공예를 하시는 걸까,

곳곳에 이쁜 그릇들이 많다.



자만 벽화마을은 어제 올라갔었던 오목대 근처에 있다.



오목대 바로 옆에 있는 오목교를 건너가면 바로 보인다.



짠~*



벽화마을이라 하면 다들 통영을 떠올릴 것이다.



통영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벽화의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인적이 드문 것이



조용히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몇 번이나 벽화마을을 돌았다.



하트 뿅뿅 오르막길



사계절을 표현한 왼쪽 벽면



여긴 뭐, 그리스입니까 ㅎㅎ



분홍분홍하구료



왠지모르게 가장 맘에 드는 그림체였다.



우측엔 도시남녀, 좌측엔 고래 한 마리



시원시원해보이지만 얼핏, 우울할 때 내리는 비같아



차가운 도시의 여자



오오..러브러브 푸릇푸릇해 *_ _



벽화마을을 다 보고..오목대에서 낮에 보는 한옥마을 전경



밤에 보는 그것보단 멋지지 않다.



생각보다 크지도 않았고..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지ㅎㅎ


그 다음 행선지는 경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