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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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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방여행 .. $15 가도가도 좋은 비자림 160828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아무리 가고 또 가도 지겹지 않은 여행지가 있다.제주도라면, 나에겐 비자림이 그렇다. 대략 3년 여만에 다시 찾은 비자림..제주도에 올 때마다 찾는 이곳. http://lainydays.tistory.com/403 자세한 리뷰는 13년도 글에서 확인하고..여기서는 대략 비자림의 이미지만 확인해보자 3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와..뭐 주차장 굉장히 커졌다.여기 ..
제주 먹방여행 .. #12 절대 밤에가지 맙시다, 제주 소천지 160827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모든 여행이 완벽할 수는 없고여행의 모든 것이 완벽할 수도 없다. 제주 여행에서 뭔가 하나 틀어진걸 말하라면단연 이 소천지가 될 것이다. 제주명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 우리는저녁을 먹으러가기 전에한 곳만 더 가보기로 했다. 바로 소천지 아내는 예전부터..뭔가에 하나 꽂히면 앞뒤 안재고 GO하는 습관이 있는데제주 소천지도 바로 그런 경우다. 어디서 봤는지는 모..
제주 먹방여행 .. #10 작고 예쁜 구엄포구 160827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은 자유롭지만즉흥 여행의 단점은, 다음에 어디가야하지? 라는 고민으로아까운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다는 것.. 그마저도 여행의 일부라 받아들인다면 괜찮지만 우리도 바로 이시점에서 저 고민거리가 찾아왔다.맛집과 카페를 제외한 그 어느 곳도 딱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상태였는데공새미 59를 끝으로 어디를 가야할지 도통 생각이 나지 ..
제주 먹방여행 .. #9 쉽게 즐기는 한라산의 품, 제주 1100고지 160827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제주도를 가면 항상 들르는 여행지 중 하나인 1100고지 휴게소자동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도 하고한라산을 쉽고 간단히 느낄 수 있기도 하고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이 워낙 수려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 휴게소에 있는 팔각정 2층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면 대략 이런모습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한라산의 거대함을 느껴본다. 팔각정 1층에 있는 기념품가게올때마다 느끼는..
제주 먹방여행 .. #6 제주도 숨은 명소 쇠소깍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둘쨰날이 되었고 날씨는 여전히 흐렸다.맑은 날씨도 좋지만 더운 날엔비가오지 않는 흐린날도 여행하긴 괜찮다. 둘째날 처음 간 곳은 쇠소깍몇 년 전만해도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 비경이었는데요즘은 사람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 되어버렸다. 3년 만에 다시 가본 쇠소깍은진입로부터 그 풍경이 달라져있었다. 오..주차장이 생기다니 처음 가봤을때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던..
제주 먹방여행 .. #4 언제나 신비로운 산방산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그저 우뚝솟은 거대한 돌덩어리에 불과한데그게 참 매력적이라 제주에 올 때 마다 찾는다. 산방산 이야기다. 제주 서남쪽의 대표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는 산방산은어느 각도에서 봐도 멋지고 웅장하고 신비롭다. 산방산 앞에는 주차장이 넉넉히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그리고 산 아래에는 괜찮은 카페 몇 개가 있다.특히 lazy coffee는 산방산에 올 때 마다 갔었던 ..
제주 먹방여행 .. #1 제주도 단상과 곽지과물해변 160826 첫째날(8/26): 곽지해변 → 카페 봄날 → 명랑스낵 → 산방산&용머리해안 → 만선식당둘째날(8/27): 쇠소깍 → 카페 테라로사 → 공새미59 → 1100고지 → 구엄포구 → 카페 제주명월 → 소천지 → 꽃돼지 연탄구이셋째날(8/28): 웅스키친 → 비자림 → 성산일출봉 → 이런날N → 이름모를 낚시터 → 월정리 해변 → 닐모리 동동 다시 제주에 왔다.회사를 옮긴 뒤 휴가를 단 하루도 쓰지 못하다가여름맞이 휴가를 가기 위해 아껴둔 하나를 사용했다. 그리고 간 곳은 제주도. 제주도..이미 혼자도 가봤고 가족과도 가봤고아내와도 가봤다. 3번이나 간 곳인데 또 제주를 택한 이유는편의와 비용과 시간과 거리와 그나마 여행지다움의 기준 속에서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해야하나 제주도가 동남아보다 비싸니 어..
수도권 여행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160402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이 있다. 바로 옆에 북한강을 끼고 있고담쟁이 넝쿨이 감싸쥔 멋들어진 빨간 건물이다. 때마침 아내가 입은 옷도 붉은색 아마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거나 들러봤을 곳이다. 옛날보단 찾는 사람이 좀 줄어든 것 같긴 한데잊을만할때 다시 찾아가면 나쁘지 않다. 바로 직전에 올렸던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농장 커피커퍼도 생각나지만 >> http://lainydays.tistory.com/1077 사실 거기보단 여기가 조금 더 대중적인 곳이다.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도 있고.. 한 건물에서 전시가 되고 있는 점도 좋다. 커피의 역사에 대한 설명도 있고 예쁜 커피 그라인더는 기본이며 아으..이것도 예쁘네 커피 원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