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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듣고/즐기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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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 글로벌 아이돌이란 방탄이 정말 글로벌 아이돌이구나 라는 걸이 한장의 사진을 보고 새삼 느꼈다. 우리나라의 그 어떤 가수가컴백할 때 저렇게 당당히미국 발매일시를 적을 수 있을까 데뷔할때부터 관심있게 봤고이 이후로도 드문드문 좋아했는데이 때 까지만 해도이렇게까지 뜰 줄 몰랐다-_-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확 글로벌 아이돌로확정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무너진 아이들(아이돌)의 꿈 우연히 프로듀스 101 시즌1을 재밌게 본뒤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은 자주 챙겨본다(덕후의 냄새가 난다 덕후의) 근데 또 생각해보면..아이돌 학교나 믹스나인 더유닛은그렇게 자주 챙겨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을 좋아하는게 아니라그냥 프로듀스 101이 재밌었던 것 같기도? 의식의 흐름대로 쓰니까글이 아주 제멋대로군 아무튼..믹스나인도프듀101의 포맷을많이 차용하여익숙하게 보았는데 뭔가 중간중간 편집이나뭔가..뭔가가 이상해서한동안 안보다가 그래도 막방에남자팀이 이긴것 정도는챙겨봤는데 그리고 관심없이 살다가우연히..커뮤니티를 보다가 믹스나인 남자팀 데뷔가무산되었다는 글을 보았다 아무래도..YG가계산기 좀 두들겨봤더니수익이 안날거 같아서 그런건가 진짜 속마음은 본인만이 알겠지만데뷔를 위해 수개월간 ..
Produce101(프로듀스 101) 어떤 시선으로 봐야할까?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은 뭐니뭐니해도 Produce 101 - 프로듀스 원오원이다. (프로듀스 일공일이라고 하면 지는거다) 자그마치 무려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이 모여 테스트를 통해 등급을 나누고 트레이닝, 오디션, 경연, 투표 등을 통해 최종 11명을 뽑아 1년간 프로젝트 형식의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몇 회를 지켜보니 인기있는 음악예능 요소는 다 섞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일단 기본적으로 케이팝스타, 슈퍼스타 케이 등의 오디션 요소 도입나는 가수다, 불멸의 노래 등 옛날 유명했던 노래 다시 부르기 요소 도입 등..(이제 연습생들이 요리만 하면 되는거다) 거기에 웃음과 감동과 (악마의 편집까지)다행인건...감동이 억지 감동이 아니라는 것..웃음도 억지는 아니다. 101명..
Day6 .. JYP에서 내놓은 아이돌 ROCK 밴드..과연? 한국이 락의 불모지라 불리우게된 까닭은 무엇일까..분명히 80년대에도 멋진 밴드가 많았고..90년대 초 까지만 하더라도 많았는데.. 90년대 중반 이후 대형 기획사가 생기고아이돌 위주의 가요계로 재편되며멋진 락 밴드들은 오버로 나오지 못하고 죄다 언더로 숨어버린 느낌 속칭 3대 기획사에서도밴드는 쳐다도 보지 않고10~20대에게 먹힐만한 댄스 혹은 발라드 가수만 뽑아내니 돈 되는 곳에 인재와 관심이 쏠리니락은 등한시 될 수 밖에 하지만 그 와중에도우리나라엔 여전히 멋진 밴드가 많다고 생각한다.말 그대로 관심이 부족할 뿐.. 아무튼..위에 속칭 3대 기획사에서밴드는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 예외가 좀 있다.trax아..애증의 이름이여 야심차게 비주얼 락을 표방하며 데뷔했지만SM에서 끝까지 신경 안써주..
베비메탈(babymetal) .. 락의 이단아? 또하나의 별종 변종 아이돌 락밴드?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단 하나의 영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일단 보시라 여느때처럼 커뮤니티를 떠돌아가 우연히 본 영상재생을 누른 순간, 영상이 끝날 떄 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단순히 좋아서..라기엔 정말 복잡미묘한 감정이었다 일단 음악 자체는 굉장히 헤비한 락인데그걸 어린 미소녀들이 부르고 있다그것도 춤을 추며 게다가 고스 복장 근데 또 악기를 다루지는 못하고뒤쪽 세션들이 연주를 한다 근데 또 메인보컬은 또 노래 좀 하는 것 같고양 옆 아이들은 춤을 정말 열심히 춘다 얘넨 뭐지..? 일본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babymetal이라는 밴드다 원래는 아이돌 소속사 출신인데락과 미소녀 아이돌을 결합해서 한 철 장사?를 위해 프로젝트성으로 나왔다 그런데 그게 이상하게 히트를 치면서 지금껏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
브로큰 발렌타인 .. 알루미늄 사실..브로큰 발렌타인의 음악도, 반의 보컬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편인데딱 한 곡..이 알루미늄만큼은 무척이나 좋아했다. 변덕스럽기 그지 없는 나의 플레이리스트에서한 동안 오래동안 살아남은 알루미늄.. 더 비슷한 느낌의 밴드가 있었는데..지금 당장 생각이 나지 않으니 그냥 니클백이라 하자..아..후바스탱크도 이런 발라드 넘버가 비슷했든가.. 아무튼 너무 갑작스런 죽음이다..R.I.P 반.....
굳이 이래야 했나 원더걸스..I feel You.. 어느날 갑자기 커뮤니티에 올라온 원더걸스 티져영상..미리보기 화면에 선비가 베이스 기타를 잡고 있었다. 어라..원더걸스 선미가 베이스를? 이건 또 무슨 홍보일까..호기심에 영상을 재생했는데, 오..제법인데? 생각보다 잘한다?! 그리고 몇 일 안되어서 또 다시 보게된 다른 멤버 혜림의 기타 연주 영상..오..기타도 제법 하네? 두 영상을 보고나서 좀 찾아봤다.멤버들이 원더걸스 부화를 위해 몇 년간 악기를 열심히 연습했다고.. 드디어 원더걸스가 밴드사운드를 하는건가?!솔직히 기대 좀 했다. 그런데 약간 좀 의아스러웠던건..기타치는 아이를 꼭 저렇게 벗겨?놔야 했나..라는 생각이.. 이게 내가 보수적인건지 꼰대스러운건진 모르겠지만..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의상이 좀 과하긴 했다. 그 쯤해..
지디 & 태양 .. Good Boy + Fantastic Baby in MAMA 빅뱅에서 제일 좋아하는 태양과스웩이 제일 잘 어울리는 연예인 지디가MAMA에서 부른 곡.. 앞 부분 MAMA를 디스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던.. 오랜만이네요 마마~ 큰 상을 차렸나봐~ 자식들 싸울까봐~ 친히 나눠주시잖아~ 이제 나는 다 커서 먹는 거만 봐도 배부르니까 내 어린 동생들 밥이나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