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취미다보니 그냥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수준이었다
주변에서 잘찍는다 잘찍는다 할때에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나보다 잘찍는 사람 수두룩한거 알고있으니까
특히 상업사진의 세계로 가면 진짜 이건 신세계 ㅋㅋ
나는 그냥 진짜 딱 아마추어, 취미 수준에서 즐기는거라
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마냥.
근데 살면서 가끔 주변 사람에게
'사진을 팔아봐라 사진 판매사이트가 있다'
이런 말을 듣기도 했는데
그 때 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보냈는데
몇 일 전 회사 동료가 셔터스톡이란 곳을 알려줬다
사진을 올리고, 판매가 되면 돈을 벌 수 있는 개념인 것 같았다
부푼 가슴을 안고 지금껏 찍은 사진을 수십장 주루룩 올렸는데
왠걸 이건 승인받는게 너무나도 힘들다
필터에 먼지껴도 안되고(당연한건가)
특정 브랜드 나와도 안되고
사진 제목에서도 거부당하고
비영어권 단어가 사진에 보여도 거부당하고-_-
대략 120장을 올렸는데
그 중 70장이 거부당함 아하하하
아직 올릴 사진은 수없이 많은데
이런 식이면 내가 올린 사진의 30%만 승인받을듯 ㅋㅋ
사진에 자신있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수익금 생기면(생길까? 과연?) 인증해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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