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06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 소호 → 침사추이 →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 샌즈코타이 → 윈펠리스 호텔 → 세나두 광장(야경) → 성 바울 성당(야경)
셋째날(5/8): 세나두 광장 → 성 바울 성당 → 성 라자루 성당구 → 펠리시다데 거리 → 아마사원 → 마카오 타워 → 콜로안 빌리지 → 세나두 광장
하버씨티 쪽으로 가다가 본 푸드리퍼블릭
내사랑 페퍼런치를 처음 만난곳//_//
하버씨티쪽으로 왔다.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진짜, 말 그대로 넘쳐난다.
09년에 첨 홍콩 왔을땐
하버씨티 보고 진짜 깜짝 놀랐는데
세번쨰 보기도 하고..
요샌 한국도 이런 대형 쇼핑몰이 많아져서..
이젠 하버씨티를 봐도 무덤덤..
그런데도 이 곳을 온 이유는
바로 BLT버거를 먹기 위해+_+
캬..13년에 아내랑 왔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왔다.
여행지를 두번 온 것도 레어한데
같은 음식점에 또 왔다 ㄷㄷ
여전한 분위기
근데 요샌 서울도
이런 분위기?의 가게는 많아서
또 무덤덤..ㅋㅋ
다시 봐도 예쁜 메뉴판
종이 질도 좋다
글씨의 배치도 균형있고
뜬금없는 메뉴판 평가ㅋㅋ
맥주를 시켜본다.
뉴욕 라스베가스 그리고 홍콩
BLT버거가 있는 도시인가보다
언젠가 SEOUL도 적히길
쉬운듯 어려운 것 같다
이런 분위기의 인테리어
궁금해서 시켜본 매운 치킨 윙
궁금한건 그냥 참읍시다 여러분
맘 속에만 담아두세요
-_-
맛은 별로였다 ㅋㅋ
BLT버거의 메인 BLT버거
두툼한 고기 패티가 일품 츄릅츄릅
식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오다보니
우리는 기다리지 않았는데
나올떄쯤 가게 밖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ㅎㅎ
왠지 뿌듯?-_-
마카오로 가는 페리 시간이 조금 남아서
BLT버거랑 가까운 여기저기를 좀 돌아보기로
오..13년엔 무민카페 없었던 것 같은데
예쁜? 속옷으로 가득한 식스티 에잍 에잇!!!
내가 여자였으면 여기서 한 보따리 사갈 것 같다
바로 옆에 있던 캐릭터 샵
확실히 09년 13년 그리고 17년 하버씨티에 오다보니
뭔가 조금조금씩 변한 건 있는데
전체적으로 비슷하여 큰 흥미는 없이
그러나 덕분에 쫓기지 않고 편하게 둘러보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심포니 오브 라이트 구경하고
마카오로 넘어가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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