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블로그를 하겠다는 글을 쓰자마자
또 한 달간 잠수를 타버렸다.
비슷한 일의 반복이다.
뭐, 블로그가 생업은 아니니
꾸준하지 않아도 되잖아?
라고 굳이 변명해본다.
긴긴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또 밀린 여행글을 올리고..
남들은 또 어떤 글을 썼나 구경한다.
오..여전히 내가 모르는
괜찮은 여행 블로그가 많다.
이번에도 꽤나 건졌?다
링크 링크//
내가 링크를 하는 블로그의 기준은..
대략 이렇다.
1. 사진 크기가 크다
- 단순히 사진을 잘찍는 것과는 별개다
- 일단 사진 크기가 너무 작으면 안보게 된다
- 못찍어도 일단 사진이 큼지막하면 보게 된다
- 이제 모니터를 더 큰 걸 사야겠다 (응?)
2. 사진을 잘 찍는다
- 사진에 취미가 있다 보니..
- 아무래도 멋스럽게 찍은 사진에 눈이 간다
- 비싼 장비로 촬영한 것과는 별개다
- 사진을 찍은이의 시선과 목적과 주제가 뭔지 보이면 좋다(심사위원이냐..)
- 나도 좋은 렌즈를 사야겠다 (응?)
3. 읽을 (여행) 글이 많다
- 과거에 내가 간 여행지와 겹치는게 많다거나
- 내가 안가봤는데 평소 궁금했던 여행지 관련글이 많다거나
- 기타 신변잡귀적인 잡다한 글이 많다거나
- 여행을 더 많이 가야겠다 (응?)
뭐 이정도면 링크를 해두는 것 같다.
그래서 대략 50개 정도의 블로그가 링크됨..
하지만 종종 방문하면서
업데이트가 안되거나 죽은 블로그는 삭제해버림
나도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없어졌으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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