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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수도권

서울 데이트 .. 현충원 벚꽃놀이

올해는 진짜 벚꽃놀이 여한없이 하는구나

여의도, 수봉공원, 현충원, 양재천


각각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지만..

규모로만 따지면 현충원이 제일이지 싶다.


주말이라 엄청난 인파가 현충원으로 몰렸다.



현충원의 크기도 크기지만, 벚꽃나무의 크기도 엄청났다.



벚꽃의 하얌이 눈부실 정도



개인적으로, 이 길이 제일 맘에 든다.



이쁘게 생긴? 벚꽃들이 제일 많고..

바람에 흩날리면 벚꽃눈이 내린다.



벚꽃이 한창일 때 온 덕분에 온세상이 벚꽃 천지



몽글몽글 한 데 모여있는 벚꽃들



수채화버전..요새 카메라들은 참 좋구나 이런 기능도 지원하고



실제로 이렇게 그리려면 정말 힘들겠지..ㅎㅎ



70년대 레트로 느낌의 사진..



현충원 중앙 잔디에 돗자리 펴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이런 곳도 있다. 개나리가 쨍하니 이쁜..



가까이에서 벚꽃보기





캬..이건 진짜.."만발"이라는 말 외엔 표현할 수가 없다!



벚꽃말고도 이쁜 꽃들은 많다.



국내 최대의 수양벚꽃이라 했든가..

신기하다. 느티나무마냥 늘어진 벚꽃이라니



쏟아지는 듯한 수양벚꽃




아예 그냥 누워서 사진찍으시는 분들 ㅋㅋ



이..이건 목련이든가-_-?



하얗다못해 눈이 부신 아이들



벚꽃 시즌이 되면 매년 찾을 것 같은 이곳..

연인이든 가족이든 함께 나와 즐겨보세 얼쑤절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