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빵상자가 필요했다. 요새 아침을 빵으로 먹다 보니..
식탁 위에서 아무렇게나 뒹굴거리는 빵들이 안타까웠는데..
그래서 열심히 뒤지고 뒤져보았다.
예쁘면서도 실용적이고 크기도 적당한..
그 결과 브라반티아에서 내놓은 Roll Top Bread Bin!! 따단..
정말 수십개 제품을 비교하고 비교해보았는데
이보다 우리집에 딱 맞는 제품은 없는 것 같아서 바로 구매.
시중에 있는 제품들이..싸다 싶으면 너무 싸구려 재질이고..
괜찮다 싶으면 너무 좌우로 길어서 문제였는데..
이 친구는 가격은(7~8만원대) 좀 되지만 길이도 깊이도 모양새도 만듦새도
전부 다 내가 원하는 수준을 충족시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 롤탑..너무나 부드럽게 열려 아이 좋아라 (주부의 마음)
뒷면도 말끔하고 말쑥하다. 마감이 좋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각종 빵과 과자들로 지저분했던 테이블이
덕분에 말끔해졌다. 빵을 조금 더 촉촉하게 보관할 수(도) 있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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