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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관심사/맥주&전용잔 이야기

맥주 끝판왕 바이엔슈테판 전용 맥주잔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에 갔다가 득템한 녀석

바이엔슈테판 맥주 전용잔



키야..이게 얼마만에 보는 부츠세트냐 ㄷㄷ



바이엔슈테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표기된 뒷면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맥주로, 12인의 수도사가 725년에 설립한 베네딕토회 수도원 양조장이 그 시초다.

1040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조장을 시작했다 하니

거의 1000년 가까이 이어져온 셈


뭐 더이상의 설명은 의미없으니 생략.



바이엔슈테판 전용잔은 무척이나 다양하며

특히나 유리잔으로 유명한 라스탈사가 만들어서 더욱 인기있다. 



아..크고 아름다워..이 우람한 자태를 보시오!!

멋지지 아니한가!! 그러나..주부의 눈으로 보면..저기 신발부분..어떻게 씻어야하지-_-



용량은 대략 1리터 정도 되는 것 같다.



맥주를 가득 채운 모습ㅋㅋ

근데 무겁고 마시기 불편해서..

실제로 손이 많이 갈 것 같지는 않다.



발목 부분이 두툼하게 잡힌다. 익숙한 감촉..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여지껏 우리집의 가장 무식한? 맥주 전용잔은

필스너 우르겔 0.5l 잔이었는데 가볍게 넘어버린 바이엔 슈테판 부츠형 전용잔 ㅋㅋ


손님들 왔을때 보여주기 딱 좋을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