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8
1일 (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
2일 (6/03) 에이야피야틀라외쿠틀 화산 → 셀랴란드스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피아라 → 비크(Vik) 마을 → 디르홀레이
3일 (6/04) 카틀라 지오파크 → Fjadrargljufur협곡 → 빙하투어(바트나요쿨국립공원) → 요쿨살롱 → 프얄살롱 → 가재맛집
4일 (6/05) 호픈 마을 산책 → 동부 링로드 산책 → Djupivogur 마을 → 939 도로 → 에일스타디르 → 세이디스피오르 → 에일스타디르
5일 (6/06) 전설 속 괴물이 죽은 곳 Njarðvíkurskriður → 퍼핀 서식지 → 장엄한 데티포스 → 신기한 흐베리르(HVERIR) → 온천 미바튼
6일 (6/07) 클라플라 화산(Krafla) → 후사비크(husavik) → 말이 밟고 지나간 곳 아우스비르기(Asbyrgi) → 제2의 도시 아쿠레이리(AKUREYRI)
7일 (6/08) 아쿠레이리 시내산책 → 스티키스홀뮈릐(Stykkishólmur) Súgandisey Cliff → Stykkishólmskirkja Church → 아르나스타피→ 보르가네스
아이슬란드 여행 7일째 되는 날은
이동을 정말 많이 해서 약간 피곤했다.
늦은시각 숙소로 겨우 돌아왔는데
평온한 집 앞 풍경덕에 잠시 힐링할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 보르가네스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활용했다.
원래는 두 명이 잘 수 있는
아담한 방을 예약했으나
운이 좋게도 두 명이 사용하기엔
차고 넘치는 방을 얻었다
짠~여기가 거실..같은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머문 방..후덜덜 전망 너무 좋았음
대롱대롱 매달린 의자도 있었고
침대는 무슨 높이가 ㅎㄷㄷ
욕실도 작지만 맘에 들었고
물론 물에서 그 특유의 향이 났지만-_-
전체적으로 굉장히 독특한 방이었다
장식품도 많았고
벽에 걸린 액자도 다양했다.
바로 밑에 층엔 테라스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조금 크지만 아늑한 분위기
커튼 뒤로 숨겨진 침대 또 발견 ㅋㅋ
거실로 나와본다.
무슨 북유럽 오래된
별장같은 느낌
여기는 주방. 조금 오래된 듯 하지만
사용에 불편은 없어보인다
우리와 함께 머문 사람들이
거의 뭐..방 밖으로 나오질 않아서
조용히 거실을 둘러볼 수 있었다
숙소를 둘러보고..배가 좀 고파서
올때 들렀던 주유소에 가서
햄버거를 사왔다
아이슬란드는..
햄버거가 제일 맛있다(...)
힘든 여정을 마치고 나니..
해가 질 리 없는데도 뭔가
하루가 다 지나가버린 느낌
아니..그게 사실이긴 하다
여행의 막바지로 접어드니
계속 아쉬움만 뭍어날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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