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8
1일 (6/02) 아이슬란드 도착 및 렌트카 → 골든서클(싱벨리르 국립공원) → 골든서클(게이시르) → 골든서클(굴포스) → 숙소
스티키스홀뮈르 마을로 들어가자마자
노란색 옷을 입은 집이 눈에 띄었다.
가까이 다가가니 나름 기념품 가게 같았는데
안에 들어가니 뭐 잡화상?에 가까운 느낌 ㅎㅎ
기념품으로 살만한 것도 있으니
바쁘지 않으면 들어와서 구경해도 될 것
난데 없이 마주친 호스텔
굉장히 뜬금없는 장소에 있지만 손님도 있겠지?
나름 뒤에 있는 절벽과도 가깝고 좋네 ㅋㅋ
마을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박물관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옛날 사는모습을 그대로 복원 혹은 보존한 듯한 모습?
19세기 upper class home이라고 한다
오래된 바닥과 가구에서 세월을 느낄 수 있다
당시 사람들은 리클라이너 의자를 무척 좋아했구나(...)
집안 한가운데에 있는..화로..인가?
화장실은 나름 현대적..리모델링한건가 ㅋㅋ
박물관 샵에 가려면 추가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안가기로 ㅋㅋ
아늑해보였던 주방을 지나
인상적인 나선형 계단을 보고
창틀에 매달린 귀여운 장식품을 마지막으로
집 밖으로 나왔다.
저 멀리 교회도 보인다.
근처에 또 뭐가 있나 둘러보다가
워터 라이브러리가 있어서 가보았다.
...
건물 뒤쪽으로는 마을 전경이 펼쳐진다
(황급한 내용 전환)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수간디세이 절벽도 보인다.
망중한을 즐기기 좋은 의자 ㅎㅎ
마을 전체가 무슨 19세기나 20세기를 옮겨놓은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세련된 집도 간혹 보인다.
이제 아르나스스타피로 이동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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