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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 커플 여행 .. #7 제주 여행 마무리..



맛집 담당인 아내가 맛있는 갈치조림 집을 찾아냈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맛깔스럽게 구워진 아이



성산일출봉에 올라가진 않았다. 우리 둘 다 한 번쯤은 올라가봐서..

날이 너무 춥고 바람도 심해서..멀리서 지켜보기로 ㅎㅎ



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든다. 월정리해수욕장을 우리의 마지막 여정으로..



남들 흔히 하는..해변에 이름남기기 시전 중



서로의 애칭도 적어놨다.



마지막 날이라도 날씨가 좋아서 참으로 다행..



해변에 놓인 의자로도 유명한 이곳..해변 말고도 여기저기 의자가 놓여있다.



가족끼리 왔을 때 머물렀던 카페에 다시 왔다.



항상 사람들로 넘쳐나는 월정리 lowa카페



헿..두 분은 무슨관계?



제주에서의 행복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역시..혼자여행은 너무나도 쓸쓸하다 이제는.



이렇게 짝이 되어 둘이 다녀야 제맛이지..



아내 없이 다니는 여행은 재미가 없다. 쓸쓸하고

함께오니 더욱 재미났던 제주여행..



월정리 해변은..백사가 참 곱다..멍뭉이는 왜케 더럽지;;



곱디고운 백사장



속절없이 가는 세월 아쉬워라



물도 참 맑디 맑구나..



이제 렌트카도 반납해야하고..비행기도 타야하는 시간



제주 안녕. 우리나라에 너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가벼이 떠나 편히 쉬기 좋은 제주.



아내에게 주는 선물. 제주에서의 그 어떤 시간보다

이 것을 받았을 때 제일 좋아했다는..ㅋㅋ


제주...제주....다음에 또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