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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상

마일리지 카드발급 .. 씨티 프리미어카드

사실 이게 결혼준비 카테고리에 들어가야 하는진 모르겠지만..아무튼..

결혼준비를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PP카드라는 말에 

나와 여자친구도 PP카드가 가능한 카드를 하나씩 신청하기로 했다. 


PP카드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엄청 많다. 

아무래도, 요 몇 년 간 PP카드를 발급해주는 카드가 인기있어서 

카드회사에서도 전략적으로 새로운 상품들을 내놓는 것 같다.


현대카드 THE RED, 외환은행 크로스마을SE, 씨티카드 프리미어 마일

이렇게 세 개로압축했는데..각자의 장단점을 고려해본 결과..

그리고 기존에 쓰던 메가마일 카드의 만족도를 고려해본 결과

씨티카드 프리미어 마일을 신청하기로 결정.



메가마일 때는 심사가 좀 오래걸렸다 싶었는데, 

한 번 발급한 뒤라 그런지 심사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신청 후 심사하고 배송까지 대략 5일 정도 걸린 듯.


사진에서 위쪽이 프리미어마일..시그니처다. 아래가 자주 애용하던 메가마일 플래티늄.

우선 카드 두 장 모두 디자인이 맘에 든다. 


메가마일 카드는 산뜻하고 이쁘고,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단순하고 세련되서 좋다. 

프리미어 카드를 발급하긴 했지만 그래도 메가마일을 주력으로 쓸 것 같다.

아무래도 특정 환경에서 적립되는 마일리지가 더 높기 때문에.


메가마일 적립limit를 넘기는 순간부터는프리미어 마일을 쓰는 것이 이득이다. 

체리피커만큼은 못되더라도(성격상 그렇게도 못함-_-) 

꼼꼼히 따져보고 현명하게 소비해야겠다. 


무엇보다 카드 두 장 다 디자인이 이뻐서 좋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