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9
니스가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거?
식사까지 마치고 딱히 할 일이 없어서
트램길을 따라 걸었다. 니스의 상징과도 같은 대로변
니스 중앙역에서 마세나 광장까지 쭉 뻗은 대로와
그 길을 따라 이어진 트램길이 인상적이다.
전형적인 유럽의 레스토랑
한 겨울인데 춥지가 않다. 지중해성 기후의 위엄
트램 두 대가 우연히 같이 선 장면
늦은 시각임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니스거리.
덕분에 혼자 다녀도 무섭지 않을 것
니스 먹자골목. 역시 늦은 밤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중
맛있는 집이 너무 많아보인다.
시간과 돈과 배만 허락하면 다 맛보고 싶은 아쉬움
이쁜 가게들도 많다.
이런 날씨에 이런 분위기면
꼭 야외에서 먹고싶다
여유라는 것은 마음에 달린 것
맛있는 디저트 가게인듯
니스의 젤라또 맛집. 아모리노
정말 맛있었다.
특히 장미모양으로 만들어주는데 그것도 신기했고
점원도 정말 친절하셨음. 강추//
숙소로 돌아가다가 퀘백을 보고 반가운 척 ㅎㅎ
다음 날은 모나코로 가는 여정이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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