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더하기에 갔는데 왠일로 와인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다.
평소에 별 관심 없던 와인이었는데
어떤 언니가 이거 드셔보세요~하고 권하길래
못이기는척 시음을 해봤는데 어라? 맛있어!! 냉큼 구입..
사실 와인 맛을 잘 모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트와인의 고향 포르투에서도
와이너리 투어 자체는 재밌었는데 와인 맛은 알쏭달쏭했다.
뭔가..이놈의 세계도..잘못 발을 들여놓으면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아서 고민중이다..
이웃 블로거님 중엔 "http://withcoral.tistory.com/category/wine~"이분이 와인을 잘 아시는 것 같다.
가끔 들어가서 보지만..뭔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
뭔가 범접하기 힘든 고상한 취미임은 틀림없다.
아직은 그래도 쉽고 만만한 맥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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