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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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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NI 맥주 전용잔 .. 예쁜 맥주 전용잔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득템한 아이이탈리아 페로니 맥주 전용잔 예전 경리단길 MGB에서 마셔보았던 맥주였는데꽤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구입했다.+ 맥주잔이 예쁜 라인을 갖고 있다. 2015/08/16 - [먹고/자고/마시고/맛집] -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 돼지고기 옆구리살을 뜯자, MGB 사각 박스로 꽁꽁 숨겨져있지만 저 감출 수 없는 미끈한 라인을 보라!! 상자를 뚜둥 뚜둥 벗겨내면!! 페로니 맥주 다섯병과 전용잔이 들어있다. 설레이는 맘으로 꺼내어보자 짠~아..너무 예쁘다 ㅠ_ㅠ 감격의 눈물 흘리는 중 ㅠ_ㅠ 라인이 너무 잘빠졌어 ㅠ_ㅠ 마스킹도 이쁘고 ㅠ_ㅠ ㅠ_ㅠ ㅠ_ㅠ 어느 각도로 봐도 예쁘구나 너란 아이 ㅠ_ㅠ 근데 왜 젊은이가 만든거니? 이탈리아 장인들 다 어디 숨었니?ㄷㄷ..
예쁜? 필스너 우르겔 전용잔 아내와 일산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다가...맥주 코너를 들렀는데..크고 아름다운 녀석이 날 유혹했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인 필스너 우르겔 전용잔을 판해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문제는 크기..대충 전용잔은 3+1 형식으로 잔을 끼워주는데..얘네들 좀 너무한듯10+1 이라니!!!!!!!!!!!!!!!!!!!!! 누굴 알중이로 만드려고 작정했나 하지만 바로 구입...*_ _맥주 전용잔에 맛들리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음 크로 아름다운 필스너 우르겔 10캔 세트! 박스 겉면에 그려진 전용잔이 투박한 멋을 뽐내고 있다. 그런데 난 저 컵의 크기가..박스에 그려진 만큼 작고 아담할 줄 알았어...박스를 열기 전까진...그런데 어엇 누구십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열었나봐요 한눈에 봐도 뭔가 우람한 아이가..
이연복 쉐프의 탕수육 시식/후기 언젠가 내 블로그에 요리 카테고리가 생길까.. 이연복 쉐프가 언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서 탕수육을 만든 적이 있다.그 비쥬얼이 어마무시 하였는데..아내가 홈쇼핑을 보다가, 이연복이 만든 탕수육이 있다고 해서 냉큼 주문했다.'이런걸 왜 주문해~ㅋㅋ'라고 하면서 속으로는 내심 기대에 가득찼던 남편의 마음 홈쇼핑 장면인듯? 과연 tv에서 보여주던 그 비쥬얼을 얼마나 재연할 수 있을것인가가 관건이었는데.. 짜잔~35,000원에 한 열 상자 오던가..가지런히 냉장고에 모셔두었다. 포장에서 제법 비장미가 흐른다. 탕수육 소스도 함께 온다. 탕수육과 소스. 나름 세트로 구성됨. 냉동식품이다. 따로 해동할 필요는 없고, 기름에 바로 튀기면 된다. 과연..맛이 어떨지.. 탕수육 소스에는 소스 외 아무것도 없다..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승자는? 팔도 짜장면 농심 짜왕의 출시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짜왕은 출시 이래로 짜장라면계의 강자로 떠오르며 같은 팀 짜파게티를 팀킬하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2015/05/13 - [이것저것/기타] - 짜파게티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짜왕의 시대! 농심 짜왕의 독주를 배아파하던 팔도라면에서 기존 일품 짜장면 브랜드를 버리고(실제로는 계속 판매중)냉장고를 부탁해 등 여러 요리프로그램에서 중식의 대가로 맹 활약중인 이원복 아저씨를 앞세워 팔도 짜장면이라는 새로운 라면을 런칭했다.여러 블로그에서 이건 짜장라면이 아니라 짜장면을 출시했다!! 라는 극찬을 본지라 너무 궁금해서 나도 한 번 사보았다. 4+1 행사 중. 짜장을 상징하는 깜장색 포장봉투에 이원복 아저씨가 박혀있다. 액상스프가 들어있는 건 맞는데 큼직한..
야구 영상 .. 추신수 시원스런 보살 / 어시스트 영상 이제 이런 모습은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보란듯이 해낸 추신수 대략 70여 미터 정도 되는 거리를노바운드 송구 ㄷㄷ 봐도봐도 질리지 않다.전반기를 워낙 말아먹은 탓일까후반기 폭주 중인데도 전체 성적은 티가 나지 않는다. 스멀스멀 올라와주길
에비앙 X 겐조 콜라보 예쁜 유리병 신혼여행 갔을 때 파리 샹제리제의 퍼블릭 드럭스토어에 잠시 들렀다.오만가지 잡다한 것들을 파는 그 곳에서..난 어느 한 생수병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생긴것도 미려하고 예쁘장한데, 독특하고 세련된 옷을 입고 있던 이 아이!! 바로 이 아이!! 영롱한 이 아이는 에비앙과 겐조의 콜라보 작품. 뭔가 비범하다 생각이 되었더니 역시..뭔가 오묘한 조합의 두 회사들의 만남이었다.저 삐짝삐짝 빗금 표시가 정돈 안된 것 마냥 혼란스러우면서도 참 예쁘다. 디자이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 뚜껑마저 씨뻘건게 아주 내 취향 스페셜 에디션인데..이미 한국에서도 판매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잘록하니 선이 곱고 예쁘다. 파리에서 이 병을 사고..숙소에서 다 마신 뒤..한국으로 가져오기 위해 캐리어에 넣었다.한국에 도착해서 ..
예쁜 맥주잔/쥬스잔 Silit 매장에 들어갔다가 보게된Zwiesel Kristallglas 유럽 호텔 조식에서 오렌지 쥬스잔으로 자주 등장하던 모습의 녀석집에서 아침이나 주말에 쥬스 담아마시면 꽤나 이쁠 것 같아서 구입했다. 사진은..맥주를 따라마시려고..잠시 얼려둔 모습 음..아까 쥬스를 담으려고 샀다고 하지 않았든가..-_-a유리잔이 굉장히 미려하다. 화려하지도 않고, 그 흔한 디테일도 없지만굉장히 미끈하게 잘 빠졌다. 간단한 안주와 함께 찍은 사진.비슷하게 생긴 유리잔 많은데..미묘하게 이 유리잔이 굉장히 예쁘다. 유리잔은 같은 디자인에 크기만 다른 3가지 종류가 있다. 지금 사진 속에 저 컵은 중간 사이즈고..저것보다 더 작은 것도 있고 더 큰 것도 있다. 근데 중간 사이즈가 제일 예쁘다. 이쁜 맥주잔 혹은 쥬스잔을..
리락쿠마 오므라이스로 아내 생일상 만들기 이 모든 것의 시작은이 작은 사진 한 장에서 비롯되었다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생일상을 직접 차리기로 결심 그러나 그냥 미역국만 끓여주는 건 평범해서 뭔가 특별한 거 없을까.고민하던 차에 저 사진을 보게 되었다아내가 참 좋아하는 리락쿠마이 캐릭터를 이용해서 저 사진속 요리를 만드는거야!!(재앙의 시작?!) 이제부터 리락쿠마 오므라이스를 만드는 법을 같이 봅시다. 재료는 이미 지난주 금요일에 공수해왔다.퇴근하자마자 집에 와서 재료들을 꺼냈다.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꺼낸 주 재료들..별 거 없다 사실. 집에 있는 기본 재료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일단 미역을 물에 불리자..물에 불으면 건조된 상태보다 양이 훨씬 많아지니 조금만 넣도록 하자근데 넌 왜 저렇게 많이 넣은거냐 ㄷㄷ 미역국에 들어갈 소고기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