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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고/마시고/맛집&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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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맛집 .. 야외에서 즐기는 우아한 식사, "MEDVEDGRAD" 총점: 4.0/5음식: 4.5 (고기도 맥주도 일품)매장: 4.5 (꼭, 야외에서 즐기세요)친절: 3.0 (여기서 찾지 못한 유일한..-_-a)가격: 4.5 (이 가격에 이정도면 풍족ㅠ)찾기: 3.5 (번화가에 있지만 찾기 어려울 수도)총평: 맛있는 맥주와 고기를 야외에서 우아하게 즐겨보자 자그레브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야 해서..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크로아티아 전통 음식을 잘한다고 소문난 집이며맥주와 포크 커틀릿,감자튀김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레스토랑 실내 풍경. 딱..깔끔 그 자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먹는 것을 추천. 요런 곳에서 분위기 있게 우아하게 먹을 수 있다 ㅎㅎ 직접 만들어 파는 맥주.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많았다.실제로도, 평가를 보면 맥주가 맛있다는 평이 다..
서울 강남역 맛집 ..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맛보다, "빈로이(Vinh Loi) 총점: 3.6/5음식: 4.0 (쌀국수 한정, 4.5!)매장: 3.5 (크고 무난하게 깔끔)친절: 3.5 (매장이 크고 바빠서 정신없음)가격: 3.5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찾기: 3.5 (위치는 좋지만 찾기가 다소 어려울수도)총평: 쌀국수 안먹는 내가 두 번이나 왔음 원래 나는 쌀국수를 즐겨먹지도 않는다. 그냥 안먹는다.쌀국수 특유의 그 향신료?가 좀 안맞는다.하지만 뭐, 잔치국수 이런건 잘먹음 ㅎㅎ 어쩌다, 회사 근처에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다하여점심에 동료들과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거라!!쌀국수를 내가 맛있어 할 수도 있다니!! 하며 매우 놀람.. 그래서 오늘 저녁엔 쌀국수를 좋아하는 아내를 데리고 왔다.돼지고기 석쇠구이와 에그롤, 안심차돌박이 양지 쌀국수,그리고 마늘소스 닭어깨 튀김을 시켰다...
파주 헤이리 카페 .. 헤이리가 숨겨놓은 보석, "북카페 반디" 총점: 3.9/5커피: 3.5 (무난한 커피맛)무드: 4.5 (아늑하고 포근)친절: 4.0 (몸에 베인 친절)가격: 4.0 (비싸지만 헤이리임을 감안하면)찾기: 3.3 (헤이리가 숨겨놓음)총평: 단골 예정파주 헤이리에는 카페가 많다.정말 많다..진짜 많다. 하나의 거대한 카페촌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는 카페들이 많은데,이렇게 선택지가 많은 건 때로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비슷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카페를 고르고 있을 터.. 혹, 당신이 넓고 세련되고 이쁘게 꾸며진 기존 카페에 질렸다면..조심스레 추천해본다. 북카페 반디. 반디북카페의 겉모습. 카페가 그리 크지 않다. 길고 좁다란 원통모양? 2층은 카페 운영하시는 분이 실제 거주하는 곳이고..1층이 ..
충남 세종시 맛집 .. 베어트리파크 안에 있는 "웰컴 레스토랑" 총점: 3.1/5음식: 3.0 (음..레스토랑 치고는..)매장: 3.5 (깔끔하고 청결)친절: 3.0 (먼저 다가오는 친절은 아님)가격: 2.5 (맛 생각하면 비싼 편)찾기: 3.5 (공원 들어가면 쉬이 보임)총평: 배고프면 가겠지만 찾아가진 않을 듯 음..사실 이게 맛집인가는 좀 의문..여러가지 의미로 의문.. 일단 뭔가 공원? 내부에 있는 시설이기도 하고..맛도..맛집이라고 하기엔 좀..부족한게 사실. 그래도 뭐..베어트리파크에 갈 일 있는 분들은이걸 보면 여기서 먹어도 될지, 밖에서 먹어야 할지 감이 오실지도.. 웰컴레스토랑은 베어트리파크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1층은 무슨 홀? 강의실? 조각? 이런게 있고..음식점은 2층에 있다. 2층 마당엔 야외 테라스랑..공연..
일산 라페스타/웨스턴톰 맛집 .. 라페스타 터줏대감, "제시카 키친" 총점: 3.3/5음식: 3.5 (부페에서 기대하는 딱 그 수준)매장: 3.5 (깔끔하고 청결함)친절: 3.0 (딱 짜여진 수준의 친절)가격: 3.0 (가격조차 무난)위치: 3.5 (위치 자체는 좋은데 조금 찾기 어렵다)총평: 모리샤브, 계절밥상이 지겨우면 가끔은? 요새 부페형 음식점들이 참 많이 생겼다.빕스, 애슐리..뭐 이런 전통의 강자 뿐 아니라..호텔에 있는 각종 부페랑..지금 뜨고 있는 계절밥상이라든가.. 부페형 식사의 장점은..가격대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일테고..단점은..잘못하면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음식들만 잔득 먹게 된다는거? 일산에도 부페형 음식점은 굉장히 많다.엘마레타도 있고..홈플러스에 얼마 전 입점한 제철음식?도 있고 애슐리도 있고..근데 사람들, 의외로 제시카 키친을 ..
체코 프라하 맛집 .. 꼴레뇨가 맛있는 CELNICE 총점: 4.0/5음식: 4.5 (걸신이 되어버렸다)매장: 4.0 (깔끔하고 청결함)친절: 3.3 (팁 안주면 삐질듯)가격: 4.5 (자선단체 수준)위치: 3.5 (구시가지 근처..조금 찾기 어려우려나)총평: 프라하 가면 꼭 다시 가야함 체코에 가면 먹어야 할 음식이 몇 가지가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건 바로 꼴레뇨가 아닐까? 꼴레뇨는 돼지고기의 무릎의 한 부분을 통째로 구워주는 체코의 전통 음식으로..케찹,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무를 갈아만든 horseradish라는 소스에 찍어 먹는다. 체코 프라하에는 꼴레뇨 맛집이 참 많다.하지만 많고 많은 맛집 중 우리가 선택한 곳은 바로 CELNICE한국 발음으로는 첼니체? 구시가지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일산 카페 .. 일산 커피거리 풍동에 있는 "침이 고인다" 총점: 3.8커피: 4.0 (뭘 마셔도 맛있다)무드: 4.0 (와서 공부하고 책읽기 딱)친절: 3.5 (딱 기대한 정도)가격: 4.5 (가격은 감사한 수준)위치: 3.0 (풍동 자체가 멀어..)총평: 이미 단골 국내에 커피전문점 붐이 분지 몇 년이 지나고..이제 더이상 커피맛 하나로 승부를 볼 수 없게 되었다. 크헉..흐..흔들렸네;;;대충 가격대는 이렇다오;; 맛있는 커피를 파는 것은 기본이고..이런 식으로 간단한 음식을 팔기도 해야한다. 사이드 디쉬까지도.. 그 외..직원의 친절함과.. 맛있는 케잌.. 그리고 카페만의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요샌 카페도 인테리어가 참 중요한 듯..그런 면에서 침이 고인다는 정말 독특한 뭔가의 분위기가 있다. 커피 하나 시켜놓고 책을 읽거나 노트북으로 뭔가..
일산 맛집 .. 라페스타 "오빠네 옛날 떡볶이" 총점: 3.6/5음식: 4.0 (떡볶이는 맛있으나 그 외는..)매장: 3.0 (좁고 좀 정신없음@_@)친절: 3.0 (얘네도 정신없음)가격: 3.5 (분식집임을 고려하면)위치: 4.5 (라페스타 중심부)총평: 일산에서 놀다가 분식 땡기면 오는 정도 아내랑 만나면 참 맛난거 먹고다닌다.돈도 들고 살도 들고 참..그래도 가끔 간단히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그럴 때 자주 애용하는 곳이 바로 이 곳, "오빠네 옛떡" 이다. 웨스턴 돔에도 2호점이 있긴 한데..사람이 북적거려서 여기로 자주 온다.물론 여기도 사람은 늘 많다. 라페스타로 들어가는 입구 쪽 바로 옆에 있는데..오늘은 다행이 밖에 까지 줄을 서진 않았다. 희안하게 여기 떡볶이는 참 맛있다.이유는 잘 모르겠다. 메..메뉴판 왜 이렇게 찍힌거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