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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행/2017_홍콩&마카오

홍콩&마카오 여행 .. #12 윈펠리스 호텔구경

170507


첫째날(5/6): 공항에서 마카오 시내로 → 페리타고 홍콩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  소호  침사추이  센트럴 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둘째날(5/7): 타이파빌리지  샌즈코타이  윈펠리스 호텔  세나두 광장(야경)  성 바울 성당(야경)

셋째날(5/8): 세나두 광장  성 바울 성당  성 라자루 성당구  펠리시다데 거리  아마사원  마카오 타워  콜로안 빌리지  세나두 광장


어릴때는 몰랐는데

어른이?될수록

혹은 나이가 들수록

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릴때야 뭐..돈은 없고

시간과 체력은 남아도니

숙소는 대충 게하 정도 잡고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돌아오곤하니

숙소가 그리 중요하지 않았는데..



그런데 몇몇 숙소는

단순히 잠을 자거나 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또 하나의 여행지처럼

느껴지는 곳이 있기도 하다



마카오 윈펠리스 호텔도

그런 곳 중 하나



아내님이 심혈을 기울여 고른

윈펠리스 호텔



펠리스란 명칭에서 보듯

뭔가 내부가 화려하다



방도 큼직큼직하고



윈펠리스 호텔이 유명한건

바로 이 분수쇼와



거대한 로비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



그리고 화려한 장식이다



밤에보면 더욱 예쁜

호텔 로비의 장식들



그리고 윈펠리스 호텔의

또하나의 명물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온다


맞은편에MGM 호텔이 있다

독특한 형태다

테트리스 실패



호텔 투숙객이면 케이블카 한 바퀴를

무료로 탈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반바퀴는 무료로 탈 수 있다



케이블카가 열리고

들어가본다



오..나름 최첨단 ㅋㅋ



윈펠리스 호텔의 전경

마카오의 대형 호텔이 다 그러하듯

크고 거대한데 뭔가 멋은 없다

그냥 무식하게 크게 만들어서

객실 가득 때려박고

손님들 커먼커먼 하는 것 같다



나름 세심하게 신경쓴 기둥부분



전날 묵었던 호텔

쉐라톤이 보인다



케이블카를 타고

동동 떠다니며

편하게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



윈펠리스 호텔의

거대한 모습

대충보면 무슨

태양열 충전판



여기가 중간 기착점

더 타고 싶으면 숙박키가 있어야 함


윈펠리스 호텔을 구경하고

이제 마카오 본섬으로 향해본다

마카오 호텔들은 저마다

셔틀버스를 운영중이라

마카오의 이곳저곳을 편하게

다닐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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