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행 (171) 썸네일형 리스트형 Preview ..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홍콩과 마카오 세상 천지 다양한 먹거리를 놔두고같은 식당을 여러번 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식당도 이러할진데여행지라면 더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국내 여행지도 제주도를 제외하면두 번 이상 가본 곳이 드물다. 세상 천지에 널린게 여행지고안가본 곳들도 수두룩 한데 왜?!!! 라는 생각을 했으나.. 5월 황금연휴에 어디를 갈까..아내와 고민하던 중홍콩과 마카오를 한 번 더 다녀오기로 결론 내렸다. 비행시간이 짧기도 했고 가격이 그나마 괜찮기도 했고아내와 다녀온지 벌써 4년 정도 흘렀으니 지금쯤 또 가도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홍콩은 2010년과 2013년에 이미 두 번을 다녀왔다.하지만 마카오는 2013년에 한 번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마카오 위주로 가기로.. 세 번째 다시 찾게 된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교토 여행 .. #2 오사카 와규맛집, RedRock 161217 첫째날: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 아라시야마 마을 → 대나무숲(치쿠린) → 교토 기혼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가끔은 고민이다. 여긴 맛집 블로그가 아니라 여행블로그인데여행하다가 만난 맛집은여행 카테고리에 속할까?맛집 카테고리에 속할까? 오사카에 도착해서 처음 찾은 로컬 식당RedRock 뭔가 단단한 반항기가식당 명칭에서부터거칠게 뿜어나온다 콰아아아아/// 이곳은 오사카 난바역과 신사이바시 역 사이에잘 감춰진 맛있는 와규 덮밥집이다. 아내님은 이런 곳을 어떻게 그리 잘 찾나 몰라 ㄷㄷ 우리나라에서도 가끔..가~~.. 오사카&교토 여행 .. #1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161217 첫째날: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 Red Rock(맛집) →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 마루와규(맛집)둘째날: 아라시야마 마을 → 대나무숲(치쿠린) → 교토 기혼거리 → 대나무숲(치쿠린) 야경셋째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후시이미나리(여우신사) 결혼한 뒤로는 매번 아내와 출국길을 함께했는데이번 여행은 조금 독특하게..아내가 하루 먼저 여행지에 가 있고내가 그 다음날 여행지로 향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회사를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내가 휴가를 이틀 내기가 좀 부담스러웠기 때문 그래서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홀로 공항에 도착했다.오사카 가는거야 뭐 인천공항까지 이용할 필욘 없고가까운 김포공항을 이용하기로.. 아침 9시 비행기였나..너무 생각없이 일찍.. 대만 여행 .. #19 타이루거 국립공원_구곡동 160416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넷째날: 타이루거 국립공원 → 샹산 → 시먼딩 글을 작성하는 시점은 17년 5월 1일..대만 여행을 다녀온 시점은 16년 4월 중순이니벌써 1년이 지났구나.. 마지막 대만 여행기를 쓴 것도4개월 정도 전이니뭔가 끊어진 흐름을 되살리기가퍽이나 어렵다. 대만의 자연풍경이 이정도였어?를 알려준 사카당 보도를 지나택시투어 아저씨는우리를 또 다른 놀라운 곳으로 데려다준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창 밖을 놓쳐선 안되는 곳이 바로타.. Preview .. 남들 다 가는 곳은 이유가 있다. 오사카/교토 겉핥기 여행기 마트에 가면 항상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남들이 잘 먹지 않는 독특한 먹거리를 찾곤한다. 그런데 시간이부족했던 어느날 먹고는 싶고, 시간은 없고또 실패하고 싶지는 않아서 어쩔수 없이남들이 다 먹는다는그것을 골랐다. 평소에는고르지 않던 그 것 거들떠도 안보던바로 그 것 이렇게오사카 여행이결정되었다. 오사카는 최근 수년간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해외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가깝고, 맛있는 음식과볼거리가 많기 때문 그런데 이상하게오사카는 끌리지 않았다. 가까우니까, 언젠가가볍게 갈 수 있으니까피일 차일 미루고 있었다. 남들 다 가는 흔한 여행지라는 선입견도 한 몫을 했었다.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와중에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여행은 떠나고 싶었고갈 시간은 없었고 그렇다고대충 여행을 가고싶진 않았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오사카.. 대만 여행 .. #18 타이루거 국립공원_사카당 보도 160416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넷째날: 타이루거 국립공원 → 샹산 → 시먼딩 마치 설악산에 온 것만 같았다.주변에 보이는 풍경과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단체 관광객 하지만 단언컨대 설악산에 비견될만한 멋들어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었다.아니, 부분적으로는 설악산보다 훨씬 더 웅장하고 장엄한 풍경을 보여준다. 뾰족뾰족하지 않고 동글동글한 산봉우리들이 인상적이다. 산과 산 사이를 흐르는 강물은..맑은 줄 알았는데 거의 진흙탕 수준의 물이다. 하지만 물 자체.. 대만 여행 .. #17 타이루거 국립공원_비치보다 아름다운 청수단애 160415 첫째날: 인천공항 → 타이페이 시내 → 시먼딩 → 용산사 → 화시야시장 → 타이페이101타워둘째날: 허우통(고양이마을) → 스펀(천등날리기) → 지우펀 → SOGO백화점셋째날: 우라이(온천마을) → 운선낙원(케이블카) → 볼란도 우라이 스파 → 융캉제 → 중정기념관 → 스린야시장넷째날: 타이루거 국립공원 → 샹산 → 시먼딩 대만에서 맞이하는 대망의 넷째날 한국에서 대만 여행일정을 짤 때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 날이었다. 이 날은 타이베이에서 멀리 떨어진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자연풍경 위주의 관광이었기에날씨가 무척 중요했다. 한국에서 날씨어플로 우리가 여행갈 일정을 확인했을때딱 이 날 넷째날만 맑았다. 그래서 이날을 타이루거 국립공원을 가는날로 정했다. 타이베이에서 타이루.. 방콕 여행 .. #26 수쿰빗 공항놀이 151223 첫째날: 인천에서 방콕 → 시암지구 나들이 → 카오산로드둘째날: 왕궁과 왓 프라깨우 → 짜뚜짝 시장 → 인디고 호텔 야외 수영장 → 라바나 마사지샵 → 색소폰 재즈바셋째날: 왓포 → 왓아룬 → 카오산로드 → 람부뜨리거리 → 호텔 인디고 수영장 → 반얀트리 디너크루즈넷째날: 바와스파 → 스타벅스 랑수언 → 터미널21 → 시로코 루프탑바 → 아시아티크 닷째날: 시암파라곤 → 센트럴월드 → Big C 마트 → 재미난 수상보트 → 다시 찾은 카오산로드&람부뜨리 거리 → 수완나품 공항놀이 방콕을 떠나 택시를 타고 수완나품 공항으로 향하는 길저~멀리 공항 불빛이 보인다. 결국은 와버렸다. 수완나품 공항이 날이 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다시 돌아온 수완나품 공항.이제는 정말 방콕과 안녕을 고할 때 새벽 .. 이전 1 ··· 4 5 6 7 8 9 1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