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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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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shutterstock)에 참여자로 가입했다 사진이 취미다보니 그냥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 수준이었다주변에서 잘찍는다 잘찍는다 할때에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나보다 잘찍는 사람 수두룩한거 알고있으니까특히 상업사진의 세계로 가면 진짜 이건 신세계 ㅋㅋ 나는 그냥 진짜 딱 아마추어, 취미 수준에서 즐기는거라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마냥. 근데 살면서 가끔 주변 사람에게'사진을 팔아봐라 사진 판매사이트가 있다'이런 말을 듣기도 했는데 그 때 마다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보냈는데몇 일 전 회사 동료가 셔터스톡이란 곳을 알려줬다사진을 올리고, 판매가 되면 돈을 벌 수 있는 개념인 것 같았다 부푼 가슴을 안고 지금껏 찍은 사진을 수십장 주루룩 올렸는데왠걸 이건 승인받는게 너무나도 힘들다 필터에 먼지껴도 안되고(당연한건가)특정 브랜드 나와도 안되고사진 제목에서도..
여행을 계획중이다 이번에는 북미로 간다. 미루고 미뤄왔던 곳인데..작년에 한 번 시도했다가 실패한 곳이라뭔가 막상 간다고 하니 설레이기 시작.. 작년 하와이 여행은 너무나도 편했다.그래서 이번 여행은 조금 고생을 해볼까 한다 ㅋㅋ 기대된다!
안하다보니 안하게 되었다. 바쁘고 정신없다는 핑계로또 다시 어느샌가 소홀해졌던 블로깅 오랫만에 와보니 관리 페이지도 바뀌어 있고꽤나 오랫동안 비워뒀구나..를 새삼 깨달음-_-a 남은 여행기 연재 마져 마쳐야지..
축구..진짜 못하네.. 축구를 내가 지금 십 수 년을 봐왔는데살다살다 이렇게 못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처음 본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스코어 확인하는데후반 5분에 모로코에게 3:0으로 지고 있는거 실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그냥 전체적으로 엉망인듯 ㄷㄷㄷ박지성 이영표등등이 너무 그립군 2014년이 최악인 줄 알았는데정말 끝판왕은 따로 있었군 ㅋㅋ 가장 큰 문제는정신력 투지 열정 끈기이런것도 안보이는 것 같다는 항상 한국축구정신력 투지뭐 이런거 언급할 때 마다그 무슨 시대착오적 생각?이랬는데..-_- 빨리 커라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
다음 황금연휴를 기다리며..2025년 10월 (출처: http://www.insight.co.kr/news/121678) 실로 어마어마했던 2017년 황금연휴가 끝이 났다. 지금 시각이 10시 13분이니까..이제 2시간도 채 남지 않았구나 황금연휴가 시작한 첫 날인 9/30(토)만 해도'와..10일 진짜 길다 최고다'막 이랬는데 진짜 눈깜짝할 사이 10일 지나감 10일 동안 난 뭘 했을까.. 부모님 모시고 이웃나라 잠시 다녀오고..하루 이틀 정도 집에서 푹 쉬고 밀렸던 여행기 이것저것 챙겼고서울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다녔고 맛있는거 먹고 푹 쉬고 잘 돌아다녔다 조금 아쉬운게 책을 안읽은 것10일이면 족히 수 권은 읽었을텐데 이제 내일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꺼이꺼이 이제 힘내서2017년 남은 기간을 잘 보내자 그리고 2025년만 ..
티스토리 개편에 대해.. 약 한 달만에 블로그에 접속하니뭔가..뭔가 달라졌다?!! 눈치 못챌 정도의 작은 변화는 아니고우왁!! 이게 뭐지?? 싶을 정도의 대대적 개편 수준 왠일이래.. 브런치라는 세련된 동생이 생기는 바람에늙고 병든? 티스토리는 방치되거나 사라질 줄 알았는데-_-a 사실상 방치가 맞았지 뭐..수 개월 혹은 수 년간..커다란 변화 없이 여기저기 조금씩 뜯어 고친 수준..오래된 플랫폼으로 여기까지 끌고온게 대단하긴 하지만.. 브런치건 트위터건 인스타그램이건수많은 뜨고 지는 SNS 플랫폼이 있었지만 '글을 쓰는' 행위에 충실한건 아무래도 블로그가 아닐까..싶다그중에서도 네이버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티스토리가 사라지면 아쉽지.. 근데 관리화면..깔끔하게 바뀌긴 했는데뭔가 있어야할게 없어진 느낌이 든다..-_-;; 다른 블..
좋은 블로그는 여전히 많다 + 링크의 기준 부지런히 블로그를 하겠다는 글을 쓰자마자또 한 달간 잠수를 타버렸다. 비슷한 일의 반복이다. 뭐, 블로그가 생업은 아니니꾸준하지 않아도 되잖아? 라고 굳이 변명해본다. 긴긴 연휴기간을 이용해서..또 밀린 여행글을 올리고.. 남들은 또 어떤 글을 썼나 구경한다. 오..여전히 내가 모르는괜찮은 여행 블로그가 많다. 이번에도 꽤나 건졌?다링크 링크// 내가 링크를 하는 블로그의 기준은..대략 이렇다. 1. 사진 크기가 크다 - 단순히 사진을 잘찍는 것과는 별개다 - 일단 사진 크기가 너무 작으면 안보게 된다 - 못찍어도 일단 사진이 큼지막하면 보게 된다 - 이제 모니터를 더 큰 걸 사야겠다 (응?) 2. 사진을 잘 찍는다 - 사진에 취미가 있다 보니.. - 아무래도 멋스럽게 찍은 사진에 눈이 간다 - 비싼 장..
블로그 초대에 대한 단상.. 한동안 블로그에 뜸했다.초대장이 쌓였다.외면했다. 블로그 글감을 몰아서 올렸다.초대장이 눈에 띄었다.초대장 배포 글을 올렸다. 많은 이들이 초대해달라고 했다.선택된 소수만 초대해드렸다. 문득, 예전에 초대한 분들은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계신지 궁금했다. 지금껏 꽤 많은 분들을 초대했는데어떤 멋진 블로그를 운영 중이실까? 열람.왠걸.뭐람.뭐야. 제대로 된 블로그를꾸준히 운영한 사람이 없다(...) 역시, 꾸준함은 어려워..보람이 없네..초대장 나눠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