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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2014_스위스

스위스 루체른 신혼여행 .. #7 평범하게..루체른 시내구경

141222


리기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루체른 시내로 돌아왔다.


오후에는 그저 여유롭게

발길 닿는대로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루체른 역에 있는 마트. 

외국의 식료품점은 필수 방문코스.



루체른 호수의 꼬마 악사들



카펠교가 보인다.

사실 뭐. 루체른 포스팅이야 차고 넘쳐서..



곧바로 시내로 들어간다. 

번화가, 사람이 많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아내가 선택한 루체른 맛집, weissen

루체른의 좁디 좁은 골목길 사이에 있다.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각에 왔다.



이런 얄상하고 높은 맥주잔 좋아한다.



파스타를 시켰다. 정말 맛있었다. 양도 많았고.

아..이거 뭐 유치원생 글쓰기도 아니고..-_-a



피자는 좀..물음표가 떳다.

도우 자체는 두툼하고 쫄깃하니 맛있었는데..

저 커다란 올리브..저 녀석은 정말 없어져야 할 존재이고..

나머진 그냥 저냥..



루체른 시내 건물의 벽화.



건물들이 예쁘게 꾸며져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고



곳곳에 이렇게 오래됨직한 건물도 있다.



루체른 시내는 사실..카펠교 말고는 눈에 띄는 것이 없다.



그리고 크지도 않아서..그냥 두 세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시내를 다 돌아다닐 수 있다.



중간중간 예기치 않게 이런 성당도 마주쳤다.



12월 22일, 루체른은 성탄맞이.



카펠교 모양의 초코렛..

아아..이제 그만 놓아줘 카펠교를..



숙소로 돌아가는 길..해가 지고 있다.

정면에 보이는 성당과 그 앞에 있는 트리가 아름답다.



루체른 호수의 해가 지는 풍경을 숙소에서 보고 싶어서 걸음을 서둘렀다.



숙소에서 내려다본 해질무렵 루체른.

약간 늦었다. 해가 이미 져버려서



확실히 밤이 더욱 예쁘다.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루체른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나왔다.

아저씨, 안녕? 밤에 보니까 조금 무섭네?ㅋㅋ



어느 상점 안에 있던 트리 장식



밤이 되니 한층 더 아름다워진 루체른 시내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오..별모양 장식 예뻐.



쇼핑거리. 별 모양 장식이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호수 위에 빛나듯 떠 있는 카펠교.

평범한 루체른 시내. 그래서 더욱 여유롭게 구경이 가능했다.


이제 루체른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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